💡오늘 디플릭 요약💡
[News] AI 흐름은 거셌고, 각자의 해법은 엇갈렸다
[In;D] 생성형 AI의 시대, 애플은 ‘느낌’으로 응답했어요
[A.Idea] 지문 한 번으로, 소비가 손안에
[UxQuiz] 전자레인지 1분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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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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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입력 중’ 기능 실험에도 이용자는 이탈 중
카카오톡이 ‘입력 중 표시’ 기능을 도입했지만, 이미 글로벌 메신저들이 구현한 기능이라 신선함은 적었어요. 과거 실험실이 UX 혁신의 상징이었다면, 지금은 뒤따라가는 느낌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스코드·인스타 DM 등으로 이동하며 UX 만족도 격차가 드러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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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통 앱 ‘액세스톡’, 자폐 아동과 부모 간 ‘진짜 대화’ 열어준다
KAIST와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액세스톡은 최소 발화 자폐 아동의 관심사와 맥락을 반영해 단어 카드를 실시간 추천해요. 기존 AAC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부모와 아이 사이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지원하는 UX가 돋보여요. CHI 2025에서 최우수 논문상도 받으며 사용자 중심 설계의 가치를 입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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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강화 외쳤지만…WWDC 발표에 “쉬어가는 해” 혹평
애플이 WWDC 2025에서 온디바이스 LLM 프레임워크 등 AI 기능을 공개했지만, 기대를 웃도는 발표는 없었어요. 실생활형 기능 위주 구성에 시장 반응은 냉담했고, “AI 점유율 경쟁서 한 발 뒤처졌다”는 평가도 나왔어요. 주가는 1.2% 하락하며 혹평을 반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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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AI 안전성 테스트 결과 직접 공개 시작
오픈AI가 ‘안전성 평가 허브’를 통해 자사 모델의 탈옥, 환각 등 테스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시작했어요. 신뢰성 문제 대응이자, 모델 성능 변화에 대한 실시간 관찰 툴이 될 전망이에요.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지속 반영한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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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AI가 검색 시장 판도까지 흔든다…애플도 “사파리 검색 줄어”
애플 임원이 “AI 검색이 구글을 대체할 것”이라 발언한 뒤, 검색 엔진의 미래를 두고 시장이 들썩였어요. 챗GPT, 퍼플렉시티 등 대화형 AI는 자연어 기반의 정교한 응답과 개인화 기능으로 검색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네이버·카카오도 광고 중심 구조에 영향을 받으며 긴장하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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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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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AI를 다루는 방식
기술보다 ‘경험’을 설계한 WWDC25
“Apple이 드디어 움직였어요.”
WWDC25에서 공개된 ‘Apple Intelligence’, 그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타일 ‘Liquid Glass’. 누구나 생성형 AI를 이야기하는 시대지만, 애플은 조금 다른 길을 택했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기능’보다는, 사용자가 느끼는 ‘맥락’과 ‘자연스러움’에 집중했죠.
이번 발표는 단순히 AI 기능을 나열한 게 아니라, 기술을 어떻게 감추고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엿보였어요. 화려하게 드러내기보다, 조용히 스며드는 방식. Apple Intelligence에는 기술 그 자체보다 디자인 철학에 가까운 메시지가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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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뒤로, 경험은 앞으로”
Apple이 이번에 공개한 'Apple Intelligence'는 단순한 기능 발표가 아니었어요. 딥러닝 기반의 프라이빗 모델, 생성형 AI를 활용한 요약·정리 기능, 온디바이스 처리 등 기술적으론 탄탄하지만, 이보다 인상적인 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접근이었죠.
특히 주목할 점은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타일 ‘Liquid Glass’. 유리처럼 흐르고, 반투명하게 겹치는 이 디자인은 ‘무언가를 보여준다’기보다 ‘스며든다’는 감각을 줘요. 기술의 복잡함은 숨기고, 사용자는 오직 결과와 상호작용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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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AI를 말하는 방식”
대부분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기능 중심으로 강조하는 반면, 애플은 맥락(Context), 프라이버시, 자연스러운 흐름 같은 키워드로 접근했어요. 예를 들면, 개인화된 요약이나 자동 정리 기능도 ‘내가 원한 순간’에 조용히 등장해 맥락에 맞게 반응해주죠.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감각 없이, ‘필요할 때 옆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거예요. 이건 UX 설계에서도 중요한 힌트가 돼요.
모든 걸 기능으로 설명하지 않고, 느낌과 연결로 이해시키는 것. 이 방향이야말로,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UX 철학일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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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보여준 선택은 단순히 ‘예쁜 UI’나 ‘화려한 기능’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기술을 최대한 숨기면서도, 경험은 더 선명하게 만드는 설계 방식. 우리 실무에서도 “기능은 많지만, 써보면 피로한 제품들”과 “기능은 적지만 편한 제품들”의 차이를 생각해보게 만들죠.
이번 발표가 주는 인사이트는 단순해요.
기술이 커질수록, UX는 더 작고 조용해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 디플릭 구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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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가볍게 던져보는 디자인 상상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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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카드값이 얼마였더라…
스마트터치 카드 (SmartTouch Card)
“지문 한 번으로, 내 소비가 손안에”
스마트터치 카드는 카드에 탑재된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해 본인 인증 후, 현재 사용 금액(실시간 결제 내역)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카드에요.
불필요한 앱 실행 없이 지문 터치만으로 소비 금액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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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증 기반의 보안 강화
본인 인증 없이 사용 불가, 분실/도난 시에도 개인 정보 완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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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용 금액 확인 디스플레이
지문 터치만으로 현재 사용 내역(예: ₩245,500) 확인 가능 – 앱 없이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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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의 직관적인 진화
물리 카드 + 디지털 정보 융합으로 사용성과 스마트함을 모두 갖춘 차세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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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블랙 디자인 + 고급스러운 UX
블랙 매트 바디와 라운드 디스플레이, 발광 지문 인식부로 하이엔드 감성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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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기 전에 "지갑 챙겼어?" 해주는 도어락
체키 (Chekey)
체키는 외출 직전의 당신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 알림형 도어락이에요. 문을 열기 직전, 우산, 지갑, 차키, 에어팟... 무언가 빠뜨렸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사용자가 설정한 체크리스트 키워드를 기반으로 문을 열려는 순간 음성 또는 화면으로 "우산 챙기셨나요?"와 같은 알림을 자동 안내해줘요. 또한 날씨·위치·시간에 따라 맞춤 알림을 제공하고, 외출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조명, 음악, 냉난방까지 자동으로 꺼주며 귀가 시에는 반대로 스마트홈 기능이 자동 활성화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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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우산 걱정? 이젠 체키가 먼저 말해줘요.
외출 직전, 사용자 맞춤 체크리스트를 음성이나 디스플레이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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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잊는 것만 콕! 설정 가능
지갑, 차키, 에어팟, 약 등 개별 키워드 등록 + 날씨나 캘린더와 연동된 스마트 조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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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연동으로 외출 준비 자동화
외출 감지 시 조명·가전 OFF, 귀가 시엔 환영 조명·음악·온도까지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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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감성 디자인 + 보안 기능까지
AI 음성 인식 + 지문, 비밀번호, 앱 키까지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 스마트 도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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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덜 번거롭고, 더 안전하게’
생각 안 해도 챙겨주는 도어락, 이제 습관처럼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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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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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C) 스와이프 → 선택 및 거절 입니다.
틴더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좋아요”,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거절” 이라는 간단한 제스처로 복잡한 선택 과정을 직관적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어요. 이는 단순히 UI 변화가 아니라 UX 패턴 자체를 재정의한 획기적인 사례로 꼽혀요. 제스처 기반 UX는 텍스트나 버튼 없이도 자연스럽게 기능을 전달할 수 있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 없이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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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전자레인지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분’이 설정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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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부분의 간편식이나 음료를 데우는 데 평균적으로 1분이 소요돼서 (B) 사용자들이 버튼을 가장 자주 누르는 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C) 제품 테스트 시 1분 단위로 기능을 검증하기 가장 쉬워서 (D) 내부 회로 설계상 최소 단위가 1분이라서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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