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UX 고도화부터 AI 신뢰성까지…디지털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다
[In;D] 브라우저 속 타임머신: 초기 Mac OS X
[TMI] UX로 구현한 매운맛🌶️ 불닭닷컴
[UxQuiz] 제스처 하나로 UX 흐름을 바꾼 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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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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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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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종소세 시즌에 AI 맞춤형 환급 서비스로 차별화
삼쩜삼이 종합소득세 신고에 맞춰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AI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했어요. 직군·소득·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환급액을 제시하고, 올해는 경정청구와 납부 기능도 추가해 ‘세무 자동화’ 완성도를 높였어요.
- AI 음성합성, 비서·콘텐츠·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
음성합성 기술이 LLM·딥러닝 기반으로 진화하면서 감정 표현과 억양까지 구현 가능해졌어요. 나리랩스, 오픈AI, 로보AI 등은 다국어·비언어 음성 삽입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AI 비서·게임·오디오북 등에서 실감형 UX 구현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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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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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Mac OS X 실행?
Aqua is Back!
혹시 기억하시나요? 반투명 블루 창, 둥글둥글한 버튼, 독(dock)에 떠 있는 아이콘들...
바로 애플의 전설적인 UI 스타일, ‘Aqua’가 전 세계 디자이너의 마음을 훔쳐간 그 시절 말이에요. 이제, 그 Mac OS X 초기 버전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 Mihai Parparita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Infinite Mac’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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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부팅되는 전설의 Aqua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Safari도 없고, 크롬도 없던 Mac OS X 10.0~10.6 버전의 Aqua UI를 바로 경험할 수 있어요. 심지어 OS X 전용 앱들도 실행 가능하죠.
- 아이콘이 물결처럼 흔들리던 그 Dock
- 반투명하고 유리 같은 윈도우 UI
- 예전 추억이 깃든 ‘인터페이스 감성’
모두 웹 상에서 부팅부터 동작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진짜 Mac에서 돌아가던 디스크 이미지 기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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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Aqua인가?
단순한 복고가 아니에요.
Aqua는 UI 디자인의 시대를 바꾼 첫 인터페이스였어요. 2000년대 초, 데스크톱 UI는 기능 위주로 딱딱하던 시절이었죠. 그때 등장한 Aqua는 ‘만져보고 싶어지는 UI’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처음 전달한 디자인이었어요. 반투명 창, 젤리 같은 버튼, 그림자와 광택, 그리고 물결처럼 흔들리는 아이콘까지- 지금은 당연한 ‘촉각적 UI’의 감각이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지금 Aqua를 다시 꺼내보는 건, 디자인이 기술보다 먼저 감성을 이야기했던 시절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에요.
그리고 지금의 우리에게 “좋은 UI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 일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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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Tips Made Interesting
재밌고, 흥미롭게. 디자이너의 TIP, 그리고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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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화면으로 느끼세요🌶️
화끈함을 녹여낸 불닭닷컴
삼양의 대표 브랜드 ‘불닭볶음면’ 공식 웹사이트가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의 손을 거쳐 새로운 차원의 웹 경험으로 리디자인됐어요. 첫 화면부터 강렬한 애니메이션, 인터랙션, 사운드까지—사이트 전체가 마치 브랜드의 성격을 그대로 체현하는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작동합니다.
이번 리디자인의 핵심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체험화'.
‘Spicy or No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캐릭터 ‘Hochi’와 다양한 시각 요소가 만다라 형태의 데모 패턴으로 확장돼 등장하고, 화면에 반응하는 인터랙션과 붉은 톤의 컬러감은 불닭 특유의 ‘매운 세계관’을 시각적 언어로 강하게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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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실천’은 평소에도 사회적 메시지를 감각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주목받는 팀인데요, 이번 프로젝트에선 UX 설계를 통해 브랜드의 매운 캐릭터성을 시각·청각·행동으로 구체화하며, ‘정보 제공’이 아닌 ‘브랜드 경험’ 중심의 웹사이트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인상 깊게 보여줬습니다.
불닭의 세계관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 직접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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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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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퀴즈 정답은?
지난 퀴즈의 정답은 (B) 대비되는 색 입니다.
디자인은 결국 감정의 언어예요. 그리고 그 감정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건 ‘색’입니다. 특히 영화 포스터처럼 한 컷 안에 분위기를 담아야 할 때, 색은 그 자체로 ‘장르’를 말하고 ‘감정선’을 암시하죠.
-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의 대비
- 채도가 높은 색으로 강렬한 몰입감 유도
- 낮은 대비로 잔잔한 여운을 주는 방식 등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데이팅 앱 ‘틴더(Tinder)’를 통해 대중적으로 퍼진 UX 제스처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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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더블탭 → 좋아요
(B) 핀치인 → 확대
(C) 스와이프 → 선택 및 거절
(D) 롱탭 → 매칭 확정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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