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찾고 누르기’만 했는데, 인생 설계가 끝났습니다
[In;D] 어린 나에게, 듣기 싫었지만 필요했던 조언들
[TMI] 쉿🤫 감도 높은 디자이너가 몰래 쓰는 키워드 - Texture(질감)
[UxQuiz]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브랜드의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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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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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
- 윤커뮤니케이션즈가 UI·UX 전문기업 빈트와이어와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홍익인간 CMS’는 콘텐츠·메뉴·배너 관리 등 올인원 기능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으로 유지보수 부담을 줄여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반영한 맞춤형 UX/UI, 반응형 웹 디자인, 사용자 중심 정보 설계까지 전방위 지원이 강점이에요. 개발 인력 없이도 운영 가능한 디지털 전환형 CMS 솔루션으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어요.
- 인스웨이브가 ‘AI EXPO KOREA 2025’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솔루션 4종을 공개해요. ‘웹스퀘어 AI’,‘매트릭스’,‘테스트스퀘어’,‘W-크래프트’등은 UI·UX 개발, 테스트 자동화, 앱 통합 개발, 레거시 웹 전환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이에요. 공공·금융·기업 현장의 실제 성공 사례와 데모 시연도 진행되며, 현장 컨설팅·이벤트·경품 도 마련돼 있어요. AI×DX 실무 중심 혁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전시가 될 전망이에요.
- 차봇모빌리티가 차량 구매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정보 탐색부터 결제까지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해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차량 큐레이션, 비회원 ‘빠른 상담 신청’, UI/UX 개선된 결제 흐름이 핵심 변화예요. 북마크 기능 추가, 웹·앱 동일 기능 제공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모두 강화됐어요. 탐색 피로도 낮추고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 차량 구매 여정이 한층 쉬워졌어요.
- 신한EZ손해보험과 제주항공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항공권 발권~여행 리스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강화해요.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 UI/UX 개선, 통합 결제·동반 할인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요, 최대 90% 보상 가능한 ‘수수료 안심플러스’ 상품출시도 예정돼 있어요. 여행 중 갑작스러운 변수까지 고려한 맞춤형 보장 서비스 확장이 핵심 포인트예요.
🧬 AI
-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 재조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 MS는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오픈AI가 공익법인 전환을 선언하면서 관계 재정립이 불가피해졌어요. 양측은 현재 기술 접근권 중심으로 새로운 조건을 협의 중이고, 이번 변화가 AI 업계 전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 하나투어 ‘하이(H-AI)’, 참좋은여행 ‘큐브’, 모두투어 AI 후기 분석, 인터파크 ‘AI 픽’, 노랑풍선 여권 자동 등록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여행 추천, 일정 설계,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어요. 한국관광공사는 ‘AI콕콕’과 ‘AI콕콕 플래너’를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지와 일정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에요. 마이로, 스투비플래너 등 여행 스타트업도 AI 기반 자동 일정 생성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아직 국내는 외부 솔루션 의존도가 높지만, UX·알고리즘 차별화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 대웅제약·뷰노·제론엑스 등 국내 헬스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스마트 진단 기술을 서울헬스쇼에서 대거 공개했어요. 30초 내 심전도 측정, 실명 질환 조기 진단, 고령자 실시간 생체 모니터링등 AI 헬스케어 솔루션 체험이 가능하고요, 맞춤형 금융·은퇴 설계 강연과 함께 5060 ‘영올드’ 세대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됐어요. AI+디지털 헬스 기술, 건강검진, 금융 서비스까지 융합된 ‘스마트 라이프’ 현장형 박람회예요.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106억 원 규모의 정부 과제를 통해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체계를 만들고 있어요. 이번 연구에는 생성형 AI의 취약점 분석부터 레드팀 운영,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까지 포함돼 있고요, 33개월 동안 국내 산·학·연·병이 함께 협력해 진행돼요. KTC는 이 과제를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의 보안 기술을 한층 끌어올리고, 안전성도 높이는 한편, 제조사 입장에선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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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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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에게,
듣기 싫었지만 필요했던 조언들
“이건 꼭 들어야 할 말이었는데…”
경험 많은 디자이너가 과거의 자신에게 전하는 조언은, 오늘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정확히 꽂혀요. 이 글은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인팀의 수석 디자이너들이 시간을 거슬러 전하는 조언을 엮은 아티클이에요. 디자인 실력뿐만 아니라 일하는 태도와 삶의 균형까지 담겨 있으니, 디플릭을 구독하는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작지만 오래 남는 조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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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만들지 말고, 먼저 보여줘 봐요”
완벽한 디자인을 만들기 전까진 남에게 보여주기조차 두려웠던 시절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알아요. 성장은 완성에서 오는 게 아니라, 과정에서 온다는 걸.
실수하고, 부끄러워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진짜 디자이너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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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 하려고 애쓰지 말아요”
좋은 디자이너는 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묻고, 잘 나누는 사람이에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팀과 함께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요.
협업은 나를 작게 만드는 게 아니라, 더 크게 성장시키는 도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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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대화예요. 완벽한 정답이 아니에요”
젊을 땐 “이게 정답입니다!” 하고 뚝 내밀고 싶었죠.
하지만 디자인은 혼자서 끝내는 게 아니라 사용자와, 팀원과, 계속 주고받는 대화에 가까워요.
때로는 열어두고, 기다리고, 다시 묻는 태도가 필요해요. 그게 결국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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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도 늦지 않아요”
더 준비되면, 여유가 생기면, 그때 시작해야지... 했던 일들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그게 제일 빠른 시점이에요.
완벽한 타이밍은 없어요. 용기 낼 수 있는 ‘지금’이 가장 좋은 순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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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Tips Made Interesting
재밌고, 흥미롭게. 디자이너의 TIP, 그리고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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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감도 높은 디자이너가 몰래 쓰는
📂검색 키워드 1탄 - Texture(질감)
감도 높은 디자이너가 진짜 잘 캐치하는 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검색 키워드예요.
디자인은 감이 좋아야 잘하는 일 같지만, 사실은 ‘검색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기도 해요. 혹시 아직도 매번 ‘paper texture’만 검색하고 계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디플릭이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질감 키워드만 쏙쏙 골라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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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omatic Aberration
이미지 주변이 색 분리된 듯 퍼지는 왜곡 효과예요. RGB 분리된 듯한 느낌으로, 디지털 감성, 00년대 무드, 테크 기반 콘텐츠에 자주 활용돼요. 과감하게 써도 좋고, 은근히 배경에 깔아도 시선 유도에 효과적이에요. |
🔍 Film Burn Overlay
필름이 빛에 노출되어 번지듯 물든 텍스처예요. 오렌지빛, 빨간빛의 엣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으로, 무드 있는 룩북, 음악 콘텐츠, 브랜드 감성 콘텐츠에 자주 쓰여요. ‘Overlay’ 형태로 적용하면 손쉽게 분위기를 입힐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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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ire Pattern
촘촘한 선이나 그물망처럼 겹쳐져 생기는 시각적 간섭 패턴이에요. 모션 그래픽, 실험적 UI, 음악 콘텐츠에서 자주 보이고, 퓨처리즘, Y2K, 사이버틱한 무드를 낼 때 훌륭한 텍스처 배경으로 활용돼요. 움직이는 영상이나 3D 작업물과도 궁합이 좋아요. |
🔍 Halftone Gradient
도트와 그라디언트가 섞인, 빈티지하면서도 그래픽적인 질감이에요. 팝아트, 만화풍, 레트로 스타일 작업에서 자주 쓰이고, 요즘은 뉴트로, Y2K 비주얼에서도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단순한 색 표현이 지루할 때 확실한 포인트가 돼줄 수 있는 질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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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h Gradient
매끄럽고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색상의 그라디언트예요. 딱 잘라진 선 없이 스며들 듯 연결되며, 요즘 웹 디자인과 UI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 배경 트렌드 중 하나예요. Figma, Spline, AI 툴에서도 자주 활용되고, 스타트업 브랜드 사이트나 감성 랜딩페이지에서 자주 쓰여요. |
🔍 Speckle Texture
잔먼지가 흩뿌려진 듯한 입자 텍스처예요. 노이즈보다 미세하고 고르게 퍼져 있어, 필름 카메라 감성, 오랜 문서의 질감, 빈티지한 배경을 만들 때 유용해요. 디테일하게 표현된 리소스를 찾고 싶다면 ‘dust & speckle’ 조합으로 검색해보는 것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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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kle Edge
자연스럽게 찢긴 종이의 거칠고 불규칙한 단면을 표현하는 키워드예요. ‘Ripped paper’와는 다르게 종이 끝이 섬세하게 풀어진 느낌이라, 클래식한 북디자인, 고급 인쇄물, 빈티지 콜라주 작업에서 감도 있게 사용돼요. 페이퍼 아트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고 싶을 때 자주 쓰입니다. |
🔍 Smudge Texture
문질러 번진 듯한 질감으로, 디지털 작업에 자연스럽고 손맛 있는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요. 연필, 파스텔, 잉크 등이 번진 질감이 많고, 그래피티나 빈티지 스타일, 거칠고 감각적인 브랜드 무드에 잘 어울립니다. 투박하지만 감도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에디토리얼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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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Grain
‘Paper Texture’보다 훨씬 디테일한 종이의 입자감에 집중한 키워드예요. 드로잉, 일러스트, 타이포그래피에 아날로그 터치를 더하고 싶을 때 쓰면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정적인 느낌보다, 은근히 “디테일 잘 잡았다”는 인상을 주는 감도 높은 질감이에요. |
🔍 Fibrous Paper
섬유질이 섞인 듯한 종이 질감으로,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느낌이 강해요. 크라프트지보다 더 거칠고, 진짜 종이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해서 친환경 브랜드, 수공예 컨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작업물에 자주 활용돼요. 빈티지보단 내추럴, 로컬 감성을 낼 때 훌륭한 키워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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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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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퀴즈 정답은?
UX에선 사용자의 시선 흐름을 고려해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를 '시선이 멈추는 자리'에 배치해요. 대부분의 언어가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히기 때문에 버튼은 오른쪽 아래, 가장 자연스러운 위치에 놓는 게 기본이에요. 이건 F-패턴이나 Z-패턴처럼, 시각적 인지 흐름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도 많이 다뤄져요.
“오른손잡이 많아서 그런 거 아냐?”
→ 그럴듯하지만, 아닙니다. 버튼 위치는 ‘손’보다 ‘눈’이 기준이에요.👀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친환경 브랜드 = 종이 질감, 나무 결, 크라프트 패키지… 친환경 브랜드는 왜 이런 텍스처에 진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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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연 재료를 사용했단 걸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B) 패키지를 재활용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C) 환경보호 메시지를 ‘느낌’으로 전달하기 위해 (D) 질감이 있어야 고급스러워 보이니까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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