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UI는 그대로인데, 안에 들어있는 건 AI
[In;D] AI로 만든 광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A.Idea] 치간칫솔로 내 잇몸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UxQuiz] 당연하게 누르던 버튼, 왜 거기 있었던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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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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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
- 넷플릭스가 TV 홈 화면을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리디자인하고, 검색·내 리스트 항목을 상단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어요. 이용자 감정과 관심사를 반영한 반응형 맞춤 추천 기능을 강화했고, 모바일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콘텐츠 검색 기능도 시범 도입 중이에요. ‘에미상 수상작’ 등 키 태그 강조, 팬덤 유입을 위한 기술 기반 UX 전략이 주목받고 있어요. 앞으로 더 유연한 진화가 가능한 구조로, 기술+콘텐츠 시너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 토스가 자사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심플리시티 시즌 4’를 공개했어요. 3초 만에 그래픽 생성하는 ‘토스트’ 툴 제작기, 시각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례 등 총 14개 UX 프로젝트 사례가 소개됐고요, 모바일 최적화 숏폼 영상, AI 아바타·인터랙션 기능으로 시청 몰입도도 높였어요.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이 실제 UX 개선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생생히 보여주는 콘텐츠예요.
- 한국리서치와 삼성서울병원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통합 체계를 마련해요. 국내외 인허가 요건을 동시에 고려한 ‘One-Stop 평가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시 발생하는 절차·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에요. UX 전문성과 의료 현장 실무 경험이 결합된 평가 체계로, K-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에요.
- 패션·뷰티 업계가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UX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CJ온스타일은 AI 리뷰·쇼츠 콘텐츠 추천으로 전환율 2배 증가, AI 패션쇼케이스도 선보였고요. 에이블리·LF몰은 사이즈 추천·개인화 추천 기술 도입, 리뷰 UI/UX 개선과 필터 기능 고도화도 진행 중이에요. 롯데온은 피부타입 기반 ‘뷰티 AI’ 추천, 아모레퍼시픽은 MS 애저 기반 AI뷰티 카운슬러로 뷰티 루틴까지 케어해요.
🧬 AI
- 넥슨은 AI 기반 게임 운영 솔루션 ‘게임스케일’을 외부에 공개하고, 생성형 AI·AI NPC 기술로 유저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어요. 엔씨소프트는 ‘엔씨 AI’ 분사와 자체 LLM ‘바르코 2.0’을 통해 B2B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요. 넷마블은 ‘AI&Tech랩’ 신설로 LLM 기반 생성형 AI 게임 개발에 집중 중이며, 네오위즈는 AI 연구소 확대와 함께 아트 분야에 생성형 AI를 본격 도입해 제작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AI 전환 가속화로 차세대 게임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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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 바코드 스캔 없이 1초 만에 상품을 인식하는 ‘AI 계산대’ 기반의 스마트 매장을 구축했어요. 이 시스템은 99.5% 정확도로 여러 상품을 동시에 인식하고, 결제 대기 시간도 기존보다 4배 이상 줄여줘요. 또한 AI 계산대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매장 운영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해요.
- 경기도가 수원·안성·이천의 3개 공공의료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질병 진단 보조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11월부터 7개월간 진행해요.이 시스템은 폐결절, 유방암, 치매, 뇌졸중 같은 주요 질환의 영상 판독을 도와주고, 의료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고요. 실증이 끝난 뒤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의료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에요.
-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가 시니어 인지케어 AI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어요. AI 안부전화 ‘클로바 케어콜’에 치매 선별·예측 알고리즘과 모바일 인지검사 ‘기억콕콕’ 연계를 추진하고요, 음성 기반 인지 훈련 콘텐츠 개발과 실증사업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에요. 생성형 AI로 정서적 대화와 건강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클로바 케어콜은 전국 140여 기관에서 3만명 이상에게 이미 서비스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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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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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광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1월 30일에 공개한 Surface Pro와 Surface Laptop 광고가 사실은 생성형 AI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밝혔어요.
놀랍게도, 약 3개월 동안 이 광고를 본 누구도 AI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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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AI로 광고를 만들었나
이번 실험은 단순한 기술 자랑이 아니었어요. MS 디자인팀의 궁금증은 하나였죠.
“사람들은 AI가 만든 광고를 알아챌 수 있을까?”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사람의 손을 완전히 뗀 광고 실험을 기획했어요.
기획부터 카피, 영상 콘셉트까지 전부 생성형 AI에게 맡긴 실험형 프로젝트였죠.
✏️ 사람 없이 만든 광고, 정말 가능할까?
- 카피는 GPT-4가 작성
- 비주얼은 Midjourney, Runway, DALL·E
- 최종 편집은 Adobe Premiere Pro에서 사람이 정리
디자인팀은 실제 광고처럼, 타깃 오디언스를 설정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구성했어요.
사람은 ‘기획자’로만 남고, 콘텐츠 제작은 AI의 손에만 맡긴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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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광고를 본 반응은?
3개월 동안 공개된 이 광고는 Surface 시리즈의 공식 광고로 인식됐고, 그 누구도 AI 제작 여부를 눈치채지 못했어요. 물론 AI 특유의 ‘이질감’이나 ‘어색함’이 느껴졌다는 피드백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은 “익숙한 광고 톤”이라고 받아들였다고 해요.
즉, 이미 우리는 AI 콘텐츠를 '인간적인 콘텐츠'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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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실험이 던지는 질문
MS는 이 실험을 통해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콘텐츠를 누가 만들었는지 구분할 수 있을까?”
그 구분은 앞으로도 필요할까?
광고가 진짜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야 한다는 ‘정통성’보다 “메시지가 명확하고, 사람들에게 닿았는가?”가 콘텐츠의 새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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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가볍게 던져보는 디자인 상상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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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칫솔로 내 잇몸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검체크(GumCheck)
“잇몸 건강, 이제는 숫자로 확인하세요.”
검체크(GumCheck)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치간 기기로, 사용 즉시 잇몸 상태를 수치화하여 화면에 표시해주는 차세대 구강 건강 측정기기에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잇몸 건강 점수, 염증 가능성, 출혈 반응도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구강관리 루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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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상태, 감이 아닌 데이터로
“오늘 내 잇몸 점수는 82점” — 정기적인 체크로 치주질환 조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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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사용법 &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버튼 한 번이면 자동 측정, OLED 화면으로 상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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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만으론 부족한 틈새관리까지
치간 사이 플라크 제거와 함께 잇몸 상태 진단까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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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기 전, 내 잇몸 미리 진단
병원 방문 없이도 매일매일 내 잇몸을 자가 관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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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 사용 가능
부드러운 팁과 안전한 설계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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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평점을 내 심장이 대신 해줘요
하트비트 호러무비😱
“공포는 느끼는 것! 이제 심장이 영화 평점을 매깁니다.”
하트비트 호러무비는 공포 영화를 관람할 때 웨어러블 팔찌를 착용하고, 심박수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화의 공포도를 평가하는 혁신적인 시스템 이에요. 관객의 심박수 데이터를 앱으로 실시간 수집하고, 특정 장면에서 심박수가 급등한 지점을 분석하여 영화의 스릴 포인트를 시각화 할 수 있어요. 이제 영화의 평점은 심장이 대신 말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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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 만큼 무서운 영화!"
사람들의 실제 생체 반응으로 만든 신뢰도 100% 공포 영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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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바로 착용하는 웨어러블 팔찌
영화관에서 팔찌만 착용하면 자동 연동. 설치나 설정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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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공포 분석
언제, 어느 장면에서 심박수가 가장 많이 뛰었는지 타임라인 기반 피크 지점을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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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응은 다른 사람과 얼마나 다를까?
관객 평균 심박수와 나의 반응을 비교하면서 즐기는 몰입형 공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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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유 기능으로 바이럴 유도
“난 이 장면에서 제일 놀랐어!” 공포 타임라인을 친구와 공유하며 커뮤니티 형성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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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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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퀴즈 정답은?
구글이 검색창을 화면 한가운데 두는 이유는, “정보”보다 먼저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불필요한 요소는 최대한 덜어내고 검색창만 딱 중심에 남긴 건, 사용자가 지금 뭘 궁금해하는지에 집중하게 하려는 UX 설계예요.
💡시작 메뉴처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게 할 것인가'는 사용자의 행동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UX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왜 버튼은 대부분 ‘오른쪽 아래’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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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른손잡이가 많아서
(B) 사용자의 시선 흐름과 맞아서
(C) 눈에 가장 잘 띄는 위치여서
(D) 디자인적으로 균형이 좋아 보여서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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