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애플, 아이폰17 공개에도 주가 하락…AI 전략 부재에 실망감
[In;D] 사람들은 왜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는’ AI 치료사에 돈을 낼까?
[A.Idea] 미래의 구조대는 날아갑니다!🚁
[D.Day] “살아남는 기획자”, “20년차 기술리더가 전하는 AI 사용법” 등
[D.ctionary] 오늘의 언어: 와이어프레임 (Wirefr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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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AI·UX·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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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AI, 한국 시장 ‘투트랙’ 공략…정부부터 개발자까지 정조준
오픈AI가 국내 법인 출범과 함께 한국 AI 생태계 전반을 겨냥한 전략을 본격화했어요. 정부·대기업과의 협력(톱다운)과 개발자·창작자 대상 프로그램(바텀업)을 병행하며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죠. 서울대 MOU 체결, DDP 전시 등 다각적 행보는 ‘특화 AI’ 국책 사업 참여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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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AI, 첫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AI로 3년 작업을 9개월로 단축
오픈AI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장편 애니메이션 ‘크리터즈’를 제작 중이에요.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인력과 예산으로, 제작 기간도 3년에서 9개월로 줄였죠. 시나리오부터 비주얼까지 AI가 지원하며, 창작의 효율성과 실험 가능성을 시험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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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분 만에 자사몰 생성”…온라인 판매자들, 플랫폼 떠난다
온라인 셀러들이 수수료 부담과 노출 경쟁을 피해 자사몰로 빠르게 이동 중이에요. 아임웹 등 솔루션을 활용하면 3분 만에 스마트스토어 데이터를 옮겨 자사몰을 자동 구축할 수 있죠. AI 기반 콘텐츠·마케팅 도구도 성장하며, 자사몰은 브랜드 주도권 확보의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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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국가대표 출격”…5개 정예팀, ‘K-AI 앰블럼’ 수여
과기정통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5대 정예팀(네이버클라우드·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LG AI연구원)에 태극 문양의 ‘K-AI’ 앰블럼을 수여했어요. 정부는 반기마다 평가를 거쳐 2027년 최종 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에요. 각 팀은 AI 주권 확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다짐하며 한국형 국가대표 AI 개발에 본격 돌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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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플, 아이폰17 공개에도 주가 하락…AI 전략 부재에 실망감
애플이 아이폰17·에어·워치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하드웨어 혁신을 강조했어요. 발열 제어, 배터리, 내구성 모두 개선됐지만 생성형 AI 관련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죠.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뚜렷한 전략 부재가 투자자 기대를 밑돌며 주가가 1.4% 하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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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성 ‘2번 접는 폰’ KC인증 완료…트리폴드폰 출시 임박
삼성전자가 트리폴드폰 모델 ‘SM-F968N’에 대해 KC인증을 획득하며 출시 준비를 공식화했어요. 이르면 9월 말 5만 대 한정으로 한국·중국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에요.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지키려는 전략 속에, 중국 제조사와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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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글, “한국 지도 좌표 뺄 것”…정밀 지도 반출 논란 여전
구글이 고정밀 지도 반출 논란 속 한국 정부 요구 일부를 수용하며, 보안시설 가림과 좌표 비공개 조치를 약속했어요. 하지만 데이터센터 설립 등 핵심 쟁점은 빠져 조세 회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에요. 자율주행 등 신사업 목적의 지도 활용 가능성도 제기되며, 정부는 반출 결정 시점을 11월로 미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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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글 검색 ‘AI 모드’, 오늘부터 한국어 지원 시작
구글이 차세대 AI 검색 기능인 ‘AI 모드’를 한국어로 정식 출시했어요. 긴 질문도 세부 주제로 나눠 AI가 요약·답변하며, 후속 질문과 이미지 기반 검색도 가능해졌죠. 기존 검색 탭에 ‘AI 모드’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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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를 넓히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 하나가 생각의 궤적을 바꿀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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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없어도 괜찮아”
사람들이 AI 치료사에 지갑 여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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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서치에서 만난 한 14살 소녀는 밤마다 Character.AI와 대화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영상을 보는 것도 아니고 단지 사소한 고민, 오늘 느꼈던 기분 같은, 소녀의 하루를 털어놓는 대화였습니다.
그녀는 이를 “관계(relationship)”라고 불렀죠.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들은 왜 ‘치료 효과가 불분명한’ AI 상담에 기꺼이 시간을, 심지어 돈까지 쓰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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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사 부족이라는 현실
첫 번째 이유는 너무 분명합니다. 치료사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
미국만 해도 1억 6천만 명이 정신건강 전문가 부족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시골에는 치료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카운티도 존재하죠.
게다가 전통적 치료는 접근성 장벽이 큽니다.
보험 확인, 예약 전화, 몇 주 대기, 정해진 시간과 장소 방문…
이 과정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AI 치료는 단순합니다. 앱을 열고 바로 시작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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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취약성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개인정보는 중요하다”면서도 의외로 AI에게는 쉽게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왜일까요?
- 인간 치료사와 달리 기억하거나 평가하지 않음
- 대화 내용이 내 사회적 관계망에 흘러가지 않음
- 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주제로 시작할 수 있음
이 심리적 안전지대가 바로 디지털 취약성(digital vulnerability)입니다.
“진짜 사람” 앞에서는 어렵던 고백이, AI라는 익명의 대화 상대 앞에서는 더 쉽게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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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과 심리적 보상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이유는 비용 구조입니다.
전통 치료는 1회 100~300달러.
AI 치료는 월 10~50달러, 무제한 대화.
여기에 즉각적 피드백과 작은 성취감까지 얹힙니다.
- 기분 그래프, 대화 기록
-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졌어요” 같은 짧은 메시지
사람들은 이 작은 지표에서 ‘내가 뭔가 하고 있다’는 심리적 보상을 느낍니다.
비록 임상적 효과는 불분명해도, 스스로 진전을 확인하는 경험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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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A Therapist
🌉 다리로서의 AI
그렇다고 AI가 인간 치료사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심각한 정신질환은 여전히 전문가의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사람들이 왜 AI에 끌리는지를 이해하는 겁니다.
그 이유 속에는 우리가 전통적 치료에서 놓치고 있던 지점이 숨어 있습니다.
- 접근성
- 심리적 안전
- 즉각적 피드백
- 비용 부담 완화
AI 치료사의 진짜 가치는,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로 향하는 다리”가 되는 데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AI 치료사에 지갑을 여는 이유는 효과를 믿어서가 아니라, 필요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필요는 오늘날 정신건강 시스템의 공백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떤 정신건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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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지만 가능성 있는 상상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실험실, A.Idea!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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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다
레스큐 캡슐 (Rescue Caps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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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레스큐 캡슐은 고층 화재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설계된 공중 구조 드론이에요. 캡슐형 디자인으로 건물 외벽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고, 1~2명이 빠르게 탑승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 구조 방식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하죠.
AI 항로 조정, 열 감지 센서, 연기 회피 시스템까지 탑재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여러 대를 동시에 투입해 대규모 구조 작전도 수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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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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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 밀착 구조
발코니·창문에 접근해 빠른 탑승 가능 – 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운 고층 구조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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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보호 설계
화염과 연기를 차단하는 밀폐형 구조로 탑승자의 생존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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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 시스템 구조
여러 대의 드론이 자동 비행으로 동시에 투입되어 대규모 인명 구조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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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최적화 알고리즘
현장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 지정 및 최단 동선 자동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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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재난 대응 솔루션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새로운 구조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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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영감 충전하는 날 ✨ 전시·행사부터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책과 영상까지,
매일의 일상에 반짝임을 더해줄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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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기획자
저자: 김윤석
AI가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시대에 기획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김윤석 작가의 《살아남는 기획자》는 답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에서 부딪히며 겪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끝내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했습니다. 책은 기획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세 가지 자질, 즉 사고의 유연성, 관계의 힘, 끈기를 강조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현실에서 왜 무너지는지, 조직 안에서 설득과 협업이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보여줍니다. 《살아남는 기획자》는 초년생 기획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현실적인 생존 지침서가 됩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AI 시대에 더욱 의미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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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사전
저자: 테오 잉글리스 · 이희수 옮김
디자인은 멋진 결과물보다 그 안을 채우는 ‘개념’이 먼저입니다. 테오 잉글리스 작가의 《디자인 컨셉 사전》은 그래픽 디자인의 핵심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낸 책으로, 복잡한 디자인 언어를 실제 사례와 함께 보여줍니다. 단순한 용어집이 아니라 창의적인 발상을 넓히고, 콘텐츠를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를 제공합니다. 초보 디자이너는 기본기를 다지고, 실무자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어요. ‘죽은 콘텐츠도 살린다’는 부제처럼, 누구나 기획자이자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자인 생존 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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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Korea YouTube
20년차 기술리더가 전하는 AI 사용법 |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20년차 기술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님의 강연은 AI 도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기대감 사이에서 현실적인 AI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기업 정보 유출 우려,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 등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과 실질적인 도입 전략을 알려줍니다. 특히, AI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 AI가 일상과 업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개인과 기업의 유연한 사고와 통찰력을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AI 시대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지혜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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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무비 YouTube
Transcendence(트랜센던스), 2014
감독: 월리 피스터
출연: 조니 뎁,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
영화 《Transcendence(트랜센던스)》는 인공지능 연구에 몰두하던 과학자 윌 캐스터가 정체불명의 테러로 목숨을 위협받자, 그의 의식을 슈퍼컴퓨터에 업로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스릴러입니다.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존재로 다시 태어난 그는 무한한 지성과 힘을 얻지만, 동시에 인간성을 잃어가며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 영화는 기술적 불멸에 대한 욕망과 그에 따른 윤리적·철학적 문제를 제기하며, 인간 의식과 AI의 경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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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대화에 자주 나오는 용어 📚 알면 일잘러, 모르면 당황스러운 실무 용어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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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프레임 (Wireframe)
“서비스 화면의 ‘뼈대’이자, 디자인의 설계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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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와이어프레임 (Wireframe)란?
와이어프레임은 웹이나 앱 화면의 구조와 배치를 단순한 선과 박스로 표현한 설계도예요.
아직 색도, 이미지도, 화려한 효과도 없지만, 어디에 무엇이 들어갈지 한눈에 보이죠.
마치 집을 짓기 전에 벽, 창문, 문 위치만 먼저 잡아놓은 도면 같은 역할이에요.
🤔 어떤 상황(프로그램)에서 사용할까요?
- 새로운 웹/앱 서비스를 기획할 때 전체 화면 구조를 잡을 때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일한 레이아웃을 공유할 때
- UI/UX 검토 회의에서 구조 변경을 빠르게 논의할 때
➕ 오늘의 언어 PLUS+
- 유의어: 화면 설계도, 레이아웃 스케치, 구조도
- 반대 또는 구분되는 개념: 하이파이(Mockup), 실제 프로토타입, 완성 디자인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오늘도 느끼셨길 바라요.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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