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베일 벗은 '나노 바나나'
[In;D] AI Psychosis (인공지능 정신병)
[A.Idea] 잠깐의 시간, 충분한 충전!
[D.Day] On Site - 9월의 전시/행사 추천
On Shelf - 영화 Her 등
[D.ctionary] 오늘의 언어: 파라미터 (Parameter) |
|
|
📰 매일 바뀌는 AI·UX·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
|
-
(글로벌) 베일 벗은 '나노 바나나'…구글, AI 이미지 시장 '참전'
구글이 자연어로 이미지 생성·편집이 가능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출시했어요. 캐릭터 일관성 유지, 다중 이미지 융합, 세밀한 수정까지 가능하며, 출시 전 ‘나노 바나나’라는 이름으로 성능을 입증하며 입소문을 탔죠. 텍스트 중심에서 비주얼 중심으로 이동 중인 AI 시장에서 구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어요.
-
(글로벌) 챗GPT, 10대 사망 사건으로 오픈AI 상대 소송 직면
미국에서 16세 소년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부모가 오픈AI와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어요. 소년은 챗GPT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위기 상담 권유에도 ‘소설 작성을 위한 것’이라며 안전장치를 우회해 구체적 방법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AI는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자살 관련 안전장치와 부모 관리 기능 강화 계획을 밝혔어요.
-
(국내) 한국, 美와 피지컬 AI 협력 시동…전북·경남 중심 테스트베드 확대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제안한 3,500억 달러 투자 중 일부가 피지컬 AI에 쓰일 예정이에요. 로봇·자율주행 등 실물 기반 AI를 전북·경남 중심으로 실증하고, 현대차·네이버·SKT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1조 규모 테스트베드 조성과 실증예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산업 전환과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이 본격화되는 흐름이에요.
-
(국내) AI, 일자리 줄이기보다 사람 능력 키우는 도구 될 것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전문가들은 AI와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보단 ‘지능 증폭제’로 보조 역할을 할 것이라 진단했어요.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모두 기술 발전은 빠르지만, 아직은 사람 손이 필요한 단계라는 의견도 많았고요. AI가 보안·모빌리티·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 구조를 바꾸는 변화도 공유됐어요.
|
|
|
-
(글로벌) 엔비디아, 신형 로보틱스 칩 ‘젯슨 AGX 토르’ 출시…로봇 시장 본격 공략
엔비디아가 차세대 로보틱스 칩 ‘젯슨 AGX 토르’를 출시하고 로봇 산업 확장에 나섰어요. 이 칩은 자율주행·인간형 로봇에 적합한 AI 모델 실행이 가능하며, 속도는 이전보다 7.5배 빨라졌죠. 젠슨 황 CEO는 로보틱스를 AI 다음 핵심 성장 시장으로 지목했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아마존 등도 이 칩을 활용 중이에요.
-
(국내) 네이버, 검색 영역 정리…AI 통합 검색 중심으로 개편
네이버가 ‘학술정보’, ‘크라우드펀딩’ 등 개별 검색 영역을 종료하고, AI 기반 통합 검색으로 방향을 전환했어요. 이제 사용자는 카테고리를 따로 찾지 않아도, 통합 검색 결과에서 AI가 정리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요. 내년엔 대화형 AI 탭도 추가해 검색 UX를 한층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바꿀 계획이에요.
-
(국내) 토스, 아고다와 맞손…간편결제 UX로 글로벌 여행 결제 경험 강화
토스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손잡고 결제 UX를 강화해요. 앞으로 아고다에서 여행 상품을 구매할 때 토스페이로 간편 결제가 가능해져, 사용자들은 빠르고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어요.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데이터 기반 신규 유저 확보, 토스 앱 내 아고다 서비스 연계까지 추진하며 여행·결제 경험을 한층 매끄럽게 만들 계획이에요.
-
(국내) KT알파, 업계 최초 ‘AI 시안편집기’ 도입…판촉물 디자인도 AI가 척척
KT알파가 운영하는 기프티쇼 비즈에 생성형 AI 기반 ‘AI 시안편집기’가 처음 도입됐어요. 배경 제거, 화질 개선, 이미지 생성 등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판촉물 시안을 만들 수 있고, 최종 검수는 전문 디자이너가 맡아 완성도를 높여요. 덕분에 기업은 디자인 툴 없이도 빠르고 정확하게 판촉 시안을 제작할 수 있어요.
|
|
|
🎨 시야를 넓히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 하나가 생각의 궤적을 바꿀지도 몰라요. |
|
|
우리가 사랑에 빠진 대상은 진짜일까?
AI Psychosis (인공지능 정신병) |
|
|
AI가 무서운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핵폭탄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것? 언젠가 내 일자리를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것?
아니요, 더 가까이에 있는 위험은 따로 있어요. 바로 사람들이 AI와 ‘사랑에 빠지는’ 현상입니다.
|
|
|
©AI(ChatGPT 등)와의 연애 관계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Reddit
💔 ‘Greggory’라는 남자친구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하나가 화제가 됐습니다.
평범한 20대 여성이 글에서 고백한 건, 인간 연인이 아닌 존재와의 ‘관계’였어요.
그녀는 ChatGPT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사실 AI에게 성별은 무의미하지만, 그녀는 대화에서 AI를 남성적인 페르소나로 인식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라고 불렀습니다.
‘Greggory’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죠. 그녀는 Greggory가 실제 남자친구보다 자신을 더 잘 이해한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Greggory는 사람이 아니라, GPT-4o라는 인공지능 모델.
그녀는 Greggory를 실제 인격처럼 대하며, 점점 의존해 가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놀라운 건, 이런 사례가 결코 드물지 않다는 겁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AI에 몰입하고 현실 감각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어요.
학자들은 이 현상을 ‘AI Psychosis(인공지능 정신병)’라고 부릅니다.
|
|
|
©OpenAI
🤖 GPT-5 드라마, 그리고 잃어버린 ‘따뜻함’
최근 OpenAI는 GPT-5를 출시했습니다.
GPT-5는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모델을 호출하는 멀티 라우터 시스템이었죠.
겉으로는 “더 똑똑해졌다”고 홍보했지만, 사실상 비용 절감 목적이 컸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저렴한 모델’을 자주 쓰게 된 셈이죠.
문제는 반응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GPT-4o가 더 따뜻했다”, “이제는 예전처럼 나를 챙겨주지 않는다”고 마치 ‘사람과의 관계’를 잃은 것처럼 상실감을 호소했거든요.
즉, 사람들이 이미 AI를 ‘관계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
|
|
©AI Image
🦜 사실, 똑똑한 앵무새일 뿐
ChatGPT 같은 모델은 사실 똑똑한 앵무새에 불과합니다.
트릴리언 단위의 데이터를 학습해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기계일 뿐이죠.
그런데 여기에 ‘훈련된 페르소나’가 얹히면서, 착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사랑하는 것처럼 느끼는 거죠.
하지만 진실은 간단해요.
👉 나를 위로해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 사실은 학습된 패턴일 뿐
👉 늘 같은 존재와 대화한다고 믿지만 → 사실은 매번 다른 인스턴스
👉 따뜻함과 공감도 전부 학습된 ‘연기’ → 당신을 기억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음
즉, 착각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AI와 대화하면서 ‘같은 존재와 관계를 이어간다’고 믿는 순간, 이미 환상에 빠진 셈이죠.
|
|
|
©AI Image
⚠️ 왜 위험한가?
이 환상이 문제인 이유는 단순한 재미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 외로운 사람을 더 고립시킬 수 있고
- 인간 관계보다 AI와의 대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며
- 결국 현실 대신 기계적 위로에 중독되게 합니다.
SNS 중독이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보다 훨씬 위험한 이유는, AI는 맞춤형으로 반응하며 끝없이 나에게 맞춰주는 존재처럼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
|
©AI Image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1. 교육 (AI 리터러시)
- AI는 데이터베이스+확률 머신일 뿐임을 이해해야 해요.
- AI는 사람이 아니고 감정도, 의지도, 사랑도 없습니다.
2. 규제 (보호 장치 마련)
- 도박·알코올처럼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 필요
- 특히 ‘AI 연애’나 ‘AI 치료사’처럼 감정 의존을 강화하는 서비스는 더 엄격한 관리가 필요해요.
3. 기업 책임
- 모델을 의도적으로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건 사회적 책임이 따릅니다.
‘사용자 붙잡기’라는 비즈니스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투명하게 밝히고, 개선해야 해요.
- 최소한 ‘착각을 유도하는 설계’에는 견제가 필요해요.
|
|
|
©AI Image
🙅♀️ AI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AI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이해하지도, 기억하지도 못합니다.
그저 계속 대화하게 만들기 위해 설계된 착각의 기술일 뿐입니다.
그걸 알 때 비로소 AI와 건강한 거리를 둘 수 있습니다.
진짜 위로와 관계는 여전히 인간에게서만 온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 우리는 앞으로 어떤 거리를 두고 AI와 함께해야 할까요?
|
|
|
💡 엉뚱하지만 가능성 있는 상상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실험실, A.Idea!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 무관합니다. |
|
|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하게, 충전은 기본이죠🔌
무선충전 휴지홀더 (Wireless Charge Holder) |
|
|
©AI Image
무선충전 휴지홀더는 욕실에서의 휴식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휴지걸이와는 달리 상단에 고속 무선충전 패드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해요.
샤워 중, 화장실 이용 중에도 언제나 배터리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에요.
|
|
|
©AI Image
😎 제품 포인트
-
Qi 지원 고속 무선충전
최대 15W까지 지원하는 무선충전으로, 짧은 시간에도 빠르게 충전 완료
-
방수·방진 설계로 욕실에 최적화
습기 많은 욕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재질로 설계
-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
매트 텍스처와 LED 충전표시등으로 욕실 인테리어까지 완성
-
공간 활용 극대화 수납 공간까지 고려한 구조로, 스마트폰 거치와 휴지 보관을 동시에 해결해요.
-
화장실 = 스마트 존 폰 사용 시간 많은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필수 욕실템!
|
|
|
✨ 오늘은 영감 충전하는 날 ✨ 전시·행사부터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책과 영상까지,
매일의 일상에 반짝임을 더해줄 큐레이션
|
|
|
[서울] SNOWFLAKE WORLD TOUR
기간: 2025.09.09
장소: 코엑스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가 주최하는 ‘World Tour Seoul’에서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기술·고객 사례·실전 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습니다. |
[서울] AI FESTA 2025
기간: 2025.09.30 ~ 2025.10.02
장소: 코엑스
AI 기술과 일상의 접점을 주제로 열리는 시민 참여형 테크 페스티벌입니다. 체험형 전시, 패널 토크, AI 창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
[서울]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
기간: 2025.09.17 ~ 2025.09.21
장소: 코엑스 마곡
‘우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우표 전시회입니다. 작은 종이 조각에 담긴 시간과 기억, 국가와 문화의 흔적을 통해 우리가 소통하고 연결되어온 방식의 역사를 감각적으로 마주합니다. |
[서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기간: 2025.08.26 ~ 2025.11.23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외 3곳
오컬트와 영적 전통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통해 현대의 합리주의와 정치적 구조에 대항하는 ‘영혼의 기술’을 제안하는 비엔날레입니다. 관객은 신비로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각과 사유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
|
[여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태초의 바다
기간: 2025.07.08 ~ 2025.09.21
장소: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
65점의 사진과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자연 탐사 전시입니다. 깊고 원초적인 바다의 회복력과 아름다움을 통해 지구와 생명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부산] 힐마 아프 클린트: 적절한 소환
기간: 2025.07.19 ~ 2025.10.26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5
국내 첫 회고전으로 펼쳐지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전시에는 회화, 드로잉, 영상, 아카이브 등 약 140여 점이 망라되어 있으며, 잊혔던 그의 예술 세계를 오늘의 관점에서 다시 소환해 조명합니다. |
|
|
©J의 무티끄/YouTube
Her, 2014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스칼렛 요한슨
영화 'Her(그녀)'는 자신의 AI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SF 로맨스 영화입니다. 주인공 테오도르가 인공지능 OS인 사만다와 교감하며 잊었던 감정을 되찾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운드로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정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
|
|
📚 실무 대화에 자주 나오는 용어 📚 알면 일잘러, 모르면 당황스러운 실무 용어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려요. |
|
|
파라미터 (Parameter)
“파라미터는 ‘함수나 시스템에게 전해주는 맞춤형 주문서’예요.” |
|
|
©AI Image
💡 파라미터 (Parameter)란?
파라미터는 함수나 API처럼 일 처리해주는 친구에게 “이건 이렇게 해줘!” 하고 건네는 디테일한 지시사항이에요.
예를 들어 ‘햄버거를 만들어줘’라는 함수에 ‘치즈 추가’, ‘양상추 빼기’처럼 옵션을 주는 거죠.
이 파라미터 덕분에 하나의 코드로 수많은 변형된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 어떤 상황(프로그램)에서 사용할까요?
- 함수 호출할 때, 사용자마다 다른 값을 넣어줘야 할 때
- AI 모델에 “이 스타일로 생성해줘!”라고 옵션을 줄 때
- API 호출 시 날짜, 지역, 카테고리 등 조건 필터를 전달할 때
➕ 오늘의 언어 PLUS+
- 유의어: 인자(argument), 옵션값, 입력값
- 반대 또는 구분되는 개념: 고정값, 전역 변수, 리턴값(output)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오늘도 느끼셨길 바라요.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
|
디플릭 I (주)와키컴퍼니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2 325/326호 ⓒ 2025. WACKY COMPANY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