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그만하자 인간아” – 감정 담은 AI, 이제 먼저 대화 끊는다
[In;D] AI계의 아이폰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이유
[A.Idea] 위급한 현장, 드론이 먼저 날아갑니다
[D.ctionary]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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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AI·UX·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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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글, ‘픽셀 10’ 시리즈 공개…AI 강화로 애플보다 한발 앞서
구글이 자체 칩셋 ‘텐서 G5’를 탑재한 픽셀 10 시리즈를 공개했어요. 제미나이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대폭 강화되며, 음성 제어·사진 편집·실시간 번역까지 스마트폰 활용도를 확장했어요. 아이폰17보다 한 달 앞서 공개된 이번 행보는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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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앤트로픽, AI 모델에 ‘복지 개념’ 도입…해로운 대화 스스로 종료
앤트로픽이 최신 모델 클로드 오퍼스4에 ‘모델 복지(model welfare)’ 기능을 적용했어요. 아동학대·테러 같은 유해 요청이 반복되면 AI가 스스로 대화를 끊을 수 있는 건데요. 이는 AI가 의식을 가진 건 아니지만, 안정성과 일관성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로 해석돼요. 업계에선 AI 설계에 ‘심리적 복지’ 개념이 반영된 첫 사례로 주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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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 기업 32%, 업무에 AI 도입…아태 평균보다 높아
델 테크놀로지스·IDC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10곳 중 3곳 이상(32%)이 AI를 업무에 도입했거나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어요. 아태 평균(24%)보다 높은 수치인데요. 특히 생성형 AI 투자 비중이 전 세계(33%)보다 높은 38%로, 마케팅·공급망·금융 사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중이에요. 다만 IT 비용 증가와 규제 리스크가 확산 과정의 주요 과제로 꼽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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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HN애드, ‘오픈애즈’ 전면 개편…AI 기반 실무 생산성 플랫폼으로 진화
NHN애드가 마케팅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를 AI 기반 실무 생산성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였어요. AI툴 탐색·비교, 직무별 프롬프트 큐레이션, 실무 특화 AI툴 비교, UI·UX 개선 등을 통해 실무자 중심의 활용도를 높였고요. 이번 변화로 오픈애즈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일잘러’들의 실무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플랫폼을 지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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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 AI 음성 더빙 기능 도입…릴스 콘텐츠 글로벌 확장 지원
메타가 릴스 영상에 AI 음성 번역과 립싱크를 적용하는 기능을 전 세계에 출시했어요. 영어↔스페인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언어로 확대 예정이며, 원본 목소리 톤까지 유지한 자연스러운 더빙이 가능해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언어 장벽 없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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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도비, AI 기반 ‘아크로뱃 스튜디오’ 출시…PDF 요약·분석 자동화
어도비가 최대 100개 문서를 AI가 요약해주는 ‘아크로뱃 스튜디오’를 새롭게 선보였어요. 사용자는 PDF뿐 아니라 웹페이지·DOCX 등 다양한 파일을 AI로 정리하고, 맞춤형 보조도구로 분석·설명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요. 현재는 영어 문서만 지원되며, 요약엔 출처 링크도 포함돼 실무 활용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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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션, 오프라인 모드 전면 도입…비연결 환경에서도 문서 작업 가능
노션이 유저 최다 요청 기능인 ‘오프라인 모드’를 전격 출시했어요. 모바일·데스크톱 모두에서 인터넷 없이 문서 작성·편집이 가능하며, 연결 복구 시 자동 동기화돼요. 사용 흐름을 끊지 않는 설계로, 이동 중이나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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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카오톡, ‘친구’ 탭 인스타그램식 피드로 개편…이용자 불편 우려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의 친구 탭이 SNS형 ‘피드’ 형식으로 바뀌며, 대화 상대의 사진·영상 콘텐츠가 전면 노출돼요. 이는 체류 시간과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지만, 과도한 기능 추가에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전화번호 기반 구조 특성상 피드 구성의 사생활 부담도 쟁점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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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이블리, 셀러 전용 앱 출시…UI·UX로 마켓 운영 간소화
에이블리가 판매자 전용 앱 ‘에이블리 내 마켓 관리’를 선보였어요. 주문·문의 관리 같은 핵심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문의 유형별 필터와 실시간 채팅, 푸시 알림으로 응대 과정을 효율화했죠. 직관적인 UI·UX 덕분에 초보 셀러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예약 관리 기능까지 더해 뷰티샵 판매자 편의성도 강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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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를 넓히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 하나가 생각의 궤적을 바꿀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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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Jony Ive × OpenAI,
그리고 사라진 이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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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와 Jony Ive, 전설적인 협업의 탄생
애플의 iMac, iPod, iPhone, Apple Watch까지…
우리가 아는 애플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만든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
그가 OpenAI와 손을 잡고, “AI계의 아이폰을 만들겠다”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땐 모두가 감탄했죠. AI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로 이름은 단 두 글자, 'io'.
샘 알트만과 조니 아이브는 이 이름을 컴퓨터의 근본 개념인 'in‑put/output'에서 착안했다고 밝혔어요.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는, 65억 달러 규모의 자금까지 확보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모든 흔적이 인터넷에서 '삭제'된 거예요.
- 이름: io
- 투자 규모: 65억 달러
- 파트너: OpenAI + LoveFrom (Jony Ive의 디자인 스튜디오)
- 콘셉트: 휴대폰도, 스피커도 아닌 새로운 AI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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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어느 날, 그 흔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 공식 블로그 글 삭제
-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 ‘404 Not Found’
- Jony Ive 인터뷰 영상도 삭제
- io 관련된 모든 홍보자료, 말소
너무 조용했어요. 너무 조용해서, 더 수상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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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O
⚖️ ‘io’라는 이름에 벌어진 법적 충돌
‘io’라는 이름을, 이미 사용하는 회사가 있었던 거예요.
IYO(아이오로 발음)는 AI 이어버드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고, 이미 미국 내 상표를 선점하고 있었습니다.
- 상표권 등록 완료
- 초기 제품 출시함
- “우리와 혼동된다”며 OpenAI & Jony Ive & 투자사까지 집단 소송 제기
그 결과, 미국 연방 법원은 OpenAI와 LoveFrom에 io 이름 사용 금지 임시 명령을 내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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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Altman X
프로젝트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 → Nope!
아니요. 법적으로 ‘io’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거지, 프로젝트 자체는 그대로 진행 중이에요. OpenAI, 조니 아이브, 사우디 국부펀드 JAZZ의 파트너십도 유지되고 있고요.
팀도 그대로, 제품 개발도 계속되고 있지만, ‘io’라는 이름으로는 더 이상 어떤 말도, 홍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거죠.
공개적인 브랜딩, 마케팅, 심지어 이름 언급조차 금지된 상태예요. 수십억짜리 프로젝트가 지금 이름 하나 때문에 All-Stop된 셈이죠.
오는 10월, 미국 법원이 이 상표 분쟁에 대한 정식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그 전까지, OpenAI와 조니 아이브의 팀은 세 가지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됩니다.
- 제품명을 완전히 바꾸고 리브랜딩한다.
- IYO와 협상을 통해 상표 사용권을 얻는다.
- 논란이 정리될 때까지 잠잠히 개발만 계속한다.
아이러니하게도… 2025년, 가장 주목받은 AI 디바이스가 지금은 이름조차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기술도, 디자인도, 투자도 다 갖췄지만 결국 ‘이름’이라는 변수 하나가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브레이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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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겉으로는 단순한 이름 분쟁처럼 보이지만, 이번 사건은 AI 하드웨어 시대가 맞닥뜨릴 첫 번째 ‘브랜드 전쟁’일지도 모릅니다.
기술력만큼이나 이름, 이미지, 상표권이 시장 진입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10월 심리 이후, ‘io’가 전혀 다른 이름과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반대로 역대급 투자와 기대를 모았던 이 프로젝트가 법정 공방 속에서 조용히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관건은, 혁신을 막는 것 중에 하나가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시장의 룰일 수도 있다는 점이죠.
💬 님이라면, 이름을 바꿔서라도 계속 가실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판을 다시 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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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지만 가능성 있는 상상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실험실, A.Idea!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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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드론이 날아갑니다
메디러쉬 (MediR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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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메디러쉬(MediRush)는 고속도로 위 사고 현장, 숲속, 절벽, 화재 현장등 신속하게 응급처치 키트, 산소 마스크, 약물 등을 빠르게 전달하는 의료 드론이에요. 교통체증이나 이동 지연 시에도 드론이 응급처치 키트를 먼저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와 GPS를 활용해 최단 시간 내에 위험 지역으로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해요. 드론은 화재 현장에서 갇힌 사람에게 필요한 물품을 우선적으로 전달하며 생명을 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진이 빠르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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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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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응급처치 키트 배달
사고나 화재 현장에 드론이 실시간으로 응급처치 키트를 배달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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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곳도 드론이 먼저 도착
숲속, 도로 한복판 등 사고 현장에서 갇힌 사람들에게 구급 키트 등 필수 물품을 우선적으로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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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출동, 최단 시간 내 배달
AI와 GPS로 최단 경로를 계산해, 지연 없이 신속하게 물품을 정확한 위치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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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추적으로 더 빠른 결정
스마트 기기로 드론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응급 상황에 맞는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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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에서도 안전하게 비행
특수 내열 소재와 강화된 열 차단 기술을 탑재하여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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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재난 현장, 드론이 가장 먼저 도착합니다
클린플라이 (Clean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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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클린플라이(CleanFly)은 도시와 자연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자율주행 청소 드론이에요. 고속도로 위 사고 현장, 계곡, 강, 숲속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자유롭게 비행하며 쓰레기 수거를 자동으로 진행해요. AI와 GPS를 활용해 경로를 최적화하고, 쓰레기 종류별 분리 수거도 가능해요. 실시간으로 상태 모니터링과 알림 기능을 통해 관리가 용이해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로 도시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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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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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이 어렵고 긴급한 장소 청소 기능
고속도로 위 사고 현장이나 숲속 쓰레기를 감지해 찾아서 청소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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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
청소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알림 기능을 통해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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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분리 수거 시스템
쓰레기 종류별로 자동 분리 수거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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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를 통한 실시간 제어
스마트 기기로 드론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청소 구역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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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자율 비행 및 경로 최적화
AI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GPS와 경로 최적화 기술로 장애물을 피하며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비행 경로를 설정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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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대화에 자주 나오는 용어 📚 알면 일잘러, 모르면 당황스러운 실무 용어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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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어는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두 프로그램이 손잡고 일하게 해주는 일종의 메뉴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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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API는 ‘프로그램끼리 서로 대화하는 법’을 정리해 놓은 설명서 같은 존재예요.
마치 카페에서 메뉴판 보고 “아메리카노 주세요”라고 말하면, 직원이 정확히 알아듣고 커피를 주듯, 프로그램도 API를 통해 “이 데이터 줘!” “이 기능 써도 돼?” 하고 깔끔하게 요청하고 받아요.
🤔 어떤 상황(프로그램)에서 사용할까요?
- 날씨 앱에서 실시간 기상 정보 가져올 때 (기상청 API 사용)
- 카카오 로그인/페이스북 로그인 기능 구현할 때
- 쇼핑몰에서 결제 시스템을 연동할 때 (예: 토스, 페이코 등)
➕ 오늘의 언어 PLUS+
- 유의어: 인터페이스, 데이터 커넥터, 프로토콜
- 반대 또는 구분되는 개념: 독립 실행형 프로그램, 폐쇄형 시스템, 하드코딩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오늘도 느끼셨길 바라요.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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