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출시 미룬 아이폰18…애플, 폴더블 도입 대비한 포석인가
[In;D] 디자이너 20년 차가 알려주는 UI의 비밀
[TMI] AI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은 미스터리 모델, ‘나노 바나나’
[UxQuiz] “이것만 사야지” 했는데, 계산대 앞에만 가면 자꾸 손이 가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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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AI · UX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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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GI 집착’ 저커버그, 조직 재편 또 단행…메타 내부선 피로감 커져
메타가 차세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월 만에 네 번째 조직 개편에 나섰어요. AGI 실현을 향한 집중 투자 속에서 연구·제품·인프라 중심으로 팀을 세분화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도 함께 구축 중이에요. 하지만 잦은 개편과 인재 유입이 내부 불안을 키우며 피로감과 반발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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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토샵 대체하나? 미스터리 AI ‘나노 바나나’에 쏠리는 관심 나노 바나나는 LM Arena의 Image Edit Arena에 조용히 등장한 미스터리 AI 이미지 편집 모델로, 텍스트 지시 한 줄만으로 흐릿한 사진 선명화, 배경 교체, 인물 합성까지 정밀하게 처리해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원본의 조명과 구도, 스타일을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편집하는 뛰어난 장면 보존력이 특징이며,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 연관설까지 제기되며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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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샘 올트먼, AI 인프라에 수조 달러 투입 예고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밝혔어요. 자금 마련을 위해 새로운 금융 수단을 구상 중이며, 필요할 경우 IPO 가능성도 열어두었다고 밝혔어요. 최신 모델 GPT-5 오류 논란에 대해서는 “출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언급했으며, 구글 크롬이 분리될 경우 인수 의향도 재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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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난테크놀로지, 공군 훈련체계 AI로 고도화
코난테크놀로지가 공군 T-50 훈련기의 통합훈련관리체계(TIMS) 교체 사업을 수주했어요.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고성능 서버·보안 솔루션을 적용하여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의 품질을 높이는 게 목표예요. 국방 AI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훈련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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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G, 국가대표 AI ‘K-엑사원’으로 글로벌 톱 모델 정조준
LG AI연구원이 정부 지원 정예팀으로 선정되어 ‘K-엑사원’ 개발에 나섰어요. 이번 목표는 글로벌 AI 모델 성능 100%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미 엑사원 4.0으로 검증된 학습 효율성과 산업별 특화 모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글로벌 톱 모델 대비 95% 성능 달성을 계획하고 있어요. 부족한 GPU 자원 속에서도 효율화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형 초거대 AI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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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추가로 일반형 아이폰18 출시 시점 조정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새 라인업에 포함하면서, 기존 일반형 모델의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연기됐어요. 내년에는 보급형 ‘e모델’과 함께 하반기에 에어·프로·프로맥스·폴더블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에요. 애플은 아이폰 라인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분산 출시하는 전략으로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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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비트, 이용자 목소리 반영한 UI·UX 고도화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진입한 이후 업비트가 UX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업비트 실험실’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즉시 기능에 반영하고, 업계 최초로 ‘초 단위 차트’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투자 스타일을 아우르고 있어요. 복잡한 스테이킹 과정도 간소화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한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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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케이뱅크, AI 추천으로 UX 업그레이드…클릭률·재방문율↑
금융 앱 첫 화면의 상품 추천, 사실은 AI 알고리즘이 설계한 경험이에요. 케이뱅크는 고객 속성과 맥락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UX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화면 노출 방식까지 정교하게 다듬었어요. 그 결과 클릭률 71%, 계약 전환율 66%, 재방문율 23%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단순한 기술이 아닌 ‘고객 경험 설계’로 진화했음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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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톡 메시지 삭제,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
카카오톡이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어요. 삭제 표시도 ‘누가 지웠는지’ 특정할 수 없도록 바뀌면서, 실수로 잘못 보낸 메시지에 대한 부담이 한층 줄어들었어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도 삭제 가능하며, 순차적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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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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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7가지 UI 디자인 팁
감(感) 말고, 논리로 디자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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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자인은 예쁘게만 보이면 끝일까요?
20년 차 디자이너 Ahdam Dannaway는 “좋은 UI는 감각이 아니라 논리적인 원칙 위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합니다.
여기, 그가 제안한 14가지 팁 중 실무에서 바로 써먹기 좋은 7가지 UI 팁을 디플릭이 알려드립니다✨
1️⃣ 가까울수록 붙이고, 멀수록 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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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UI 구성에서 여백은 ‘공기’가 아니라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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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있는 요소(제목·설명)는 좁게 붙이고, 관련 없는 요소(다른 카드)는 넓게 띄워서 그룹을 명확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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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단위(예: 8pt, 16pt, 24pt)로만 간격을 쓰면 화면이 훨씬 정돈됩니다.
💡 Tip: 여백만으로도 박스 없이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버튼은 위계가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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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버튼은 ‘모두 중요해 보이는’ 순간,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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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당 Primary 버튼은 하나, 나머지는 Secondary·Tertiary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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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ry 버튼은 색·굵기·크기에서 가장 눈에 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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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버튼은 더 크게, 버튼 간 간격은 최소 8pt 이상
💡 Tip: Primary 버튼이 두 개 이상이면 사용자 행동이 분산됩니다.
3️⃣ 색만으로 구분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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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색각이상자, 시력이 약한 사용자에게 색 구분은 무의미합니다.
💡 Tip: 색상 차이만 의존하면 중요한 정보가 사라집니다.
4️⃣ 정렬은 하나로 통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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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좌·중·우 정렬이 뒤섞이면 시선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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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안에서는 되도록 한 가지 정렬 방식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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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스트, 카드, 메뉴 같은 반복 구조에서는 정렬 통일이 필수
💡 Tip: ‘깔끔해 보이는데 왜 피곤하지?’ 하면 정렬을 점검해보세요.
5️⃣ 불필요한 컨테이너는 과감히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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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컨테이너(박스)는 관련 요소를 묶는 강력한 시각적 신호지만, 남용하면 화면이 답답하고 복잡해집니다.
- 이미 간격·정렬·배경색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면 박스 제거
- 리스트·카드형 콘텐츠는 여백과 배경만으로도 충분히 구분 가능
- 핵심 콘텐츠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
💡 Tip: 그룹화는 시각적 신호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6️⃣ 글자는 굵기 2단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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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폰트 굵기는 많을수록 일관성이 깨집니다.
💡 Tip: 시각적 강조는 굵기 대신 색·여백·배경을 활용하세요.
7️⃣ 미니멀 ≠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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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am Dannaway(Medium)
정보를 지운다고 해서 UX가 단순해지진 않습니다.
💡 Tip: 심플한 UI는 ‘불필요한 것 제거 + 필요한 건 분명하게’입니다.
좋은 UI는 ‘감’이 아니라 ‘논리’에서 출발합니다.
이 7가지만 기억해도, 화면은 훨씬 더 명확하고 사용성 높게 변합니다.
💬 Action Step: 오늘 맡은 화면 하나를 골라, 위 7가지 중 2~3가지만 적용해보세요. 변화가 바로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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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Tips Made Interesting 🍯
재밌고, 흥미롭게 · 디자이너의 TIP, 그리고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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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생성의 판을 뒤집을 괴물의 등장
미스터리 AI ‘나노 바나나(Nano Ban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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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커뮤니티에서 정체불명의 모델 하나가 화제입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나노 바나나(Nano Banana)’
출처와 개발사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구글의 비공개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구글이 과거 내부 코드명으로 과일 이름을 자주 썼다는 점, 그리고 생성 이미지의 질감과 완성도가 기존 모델과 차원이 다르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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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원본(©Netflix) / 오른쪽: 나노 바나나로 생성한 이미지
나노 바나나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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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이미지 편집
“배경 바꿔줘” “웃는 표정으로 바꿔줘” 같은 단순 지시만으로, 톤과 맥락을 유지하며 사진 전체를 자연스럽게 변환. 기존 편집 툴의 ‘레이어 개념’ 없이 바로 장면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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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 유지
만화·광고 시리즈처럼 여러 장면에서 동일 인물이 등장할 경우, 캐릭터의 스타일과 개성을 일관되게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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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 변환
사실적인 사진뿐 아니라 수채화·유화·만화풍 등으로도 장면을 자유롭게 변환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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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작업 처리
흐릿한 사진을 선명하게 보정하거나, 두 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작업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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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미지 변환을 요청한 모습 ©LMArena
나노 바나나는 현재 LMArena Battle 모드에서 무작위로 만날 수 있고, Flux-AI / FluxProWeb 같은 플랫폼에서도 제한적으로 제공 중입니다.
아직 특정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나노 바나나’를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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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Arena Battle 모드에서 랜덤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나노 바나나 ©LMArena
나노 바나나는 아직 출처조차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 모델’이지만, 초기 평가만으로도 기존 AI 이미지 모델들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실제로 구글의 프로젝트라면? 이미지 생성 AI 시장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크겠죠.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AI 모델계의 고질라’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요.
아직 정체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지금 가장 흥미로운 AI 모델이라는 사실!
언제 껍질이 벗겨질지 모르는 미스터리 AI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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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ee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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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C) 분실 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입니다.
룸카드에 객실 번호를 직접 인쇄하면, 분실했을 때 객실이 바로 노출되는 ‘물리적 보안 리스크’가 생깁니다.
실제로 호텔 카드 분실 후 도난이나 침입 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고, 국제 호텔 체인들은 대부분 “카드에는 방 번호를 직접 표기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번호는 카드 홀더나 종이에만 표기, 카드만으로는 객실을 특정할 수 없도록 분리 설계하는 것이죠.
이건 UX에서 편의보다 ‘안전’을 우선한 사례예요.
사용자 경험을 보호하는 것도 UX 디자이너의 역할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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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트 계산대 근처에는 왜 껌, 초콜릿, 음료 같은 소형 상품이 진열돼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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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A) 사용자가 대기 중 시선을 둘 곳이 없어 자연스럽게 제품을 보게 되기 때문에
(B) 구매 확률이 높은 상품군을 접근성 높은 위치에 배치하는 리테일 전략이기 때문에
(C) 결제를 기다리는 동안 즉흥적 판단으로 구매 결정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D) 재고 회전을 빠르게 하기 위한 고빈도 소비 제품군을 앞에 배치하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주 화요일 레터를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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