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AI는 속도를, UX는 선택지를 바꾼다
[In;D] 프로 N잡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A.Idea] 벌레 싫어하는 사람?🙋♀️ AI가 막아준다!
[UxQuiz] 황색 신호는 왜 짧을까? |
|
|
📰 매일 바뀌는 AI · UX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
|
-
(글로벌) 오픈AI, 6년 만에 개방형 모델 공개…딥시크에 맞불
오픈AI가 두 개의 오픈 웨이트 모델 ‘GPT-oss-120b’와 ‘GPT-oss-20b’를 공개했어요. 노트북에서도 구동될 만큼 가볍지만 ‘o4-mini’ 수준의 추론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에요. 그간 폐쇄형 전략으로 ‘클로즈드 AI’라는 비판을 받았던 오픈AI가 중국 딥시크 등 경쟁사들의 오픈 전략에 대응해 생태계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돼요.
-
(글로벌) 구글 딥마인드, 현실 학습형 대형 세계 모델 ‘지니 3’ 공개
구글 딥마인드가 3D 가상 세계를 스스로 탐색·학습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형 LWM ‘지니 3’를 발표했어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실시간 3D 세계를 만들어 상호작용할 수 있고, 물리 법칙까지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게 특징이에요. 딥마인드는 이를 AGI(범용 인공지능)로 가는 핵심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어요.
-
(글로벌) 코딩 몰라도 20분 만에 앱 완성…젯브레인 ‘키네토’ 공개
젯브레인이 비개발자도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웹앱을 만들 수 있는 AI 도구 ‘키네토’를 선보였어요.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UI부터 서버, 데이터 구조까지 자동으로 생성되고, 메타 레이어 기능으로 세부 기능까지 조정할 수 있어요. 코드 없이도 20분 만에 앱을 만들어 웹에 배포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시대를 열겠다는 게 젯브레인의 목표예요.
-
(국내) 오픈AI, 서울 테헤란로에 첫 한국 지사 둥지…내달 개소식 예정
오픈AI가 한국 법인 주소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공유 오피스로 옮기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에요. 이르면 내달 개소식을 열고 초대 지사장을 포함한 10여 명 규모 인력으로 출발할 계획이에요. 한국은 챗GPT 유료 구독자 수 세계 2위, API 이용자 상위 10개국에 포함돼 글로벌 AI 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꼽히고 있어요.
- (국내) 한-미, 풀스택 AI 수출·제조 AI 등 협력 논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미국 백악관 OSTP 마이클 크라치오스 실장과 만나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어요. 한국은 미국의 ‘AI 액션 플랜’ 속 풀스택 AI 수출 의미를 확인했고, 제조 AI, 오픈소스, 과학 AI, 데이터센터·에너지 분야까지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어요. 이번 만남은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성사됐어요.
|
|
|
-
(국내) 지역사랑상품권 법제화…UX 최적화 경쟁 치열해진다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법적으로 지원하면서 관련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됐어요. 웹케시, 코나아이, 유라클은 지자체별 맞춤 UI·UX와 실시간 데이터 연동, 간편결제 기능 강화로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확대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 경험을 누가 더 잘 만들지가 핵심 경쟁 포인트가 될 전망이에요.
-
(국내) 이스트에이드, 포털 '줌'에 AI 요약 전면 적용…검색 UX 전환 본격화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zum)에 ‘AI 1초 요약’ 기능을 전면 확대하며 대화형 검색 중심의 사용자 경험 개편에 나섰어요. 자체 검색엔진과 LLM ‘앨런’을 결합해 정확도와 응답 속도를 높였고, 향후 AI 네이티브 광고 도입도 예고했어요. 포털 UX가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신호탄이에요.
|
|
|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
|
|
©It’s Nice That
“내 진짜 작업은 따로 있어요”
디자이너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
|
|
세계적인 디자인 미디어 It’s Nice That이 한국의 디자이너들을 집중 조명했어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이드에서 일하는 법’을 고민해온 디자이너들이라는 것.
요즘 디자이너들 사이에선, “일은 일, 내 작업은 따로”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려오거든요.
단순히 본업 외 부업의 의미가 아니에요. 자기 작업을 위한 실험, 창작을 위한 공간을 스스로 마련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정규 업무 외에도, 관심사와 취향이 담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지하게 다루는 흐름이 눈에 띄게 늘어났어요.
오늘 In;D 콘텐츠에서는 그들의 실천을 통해,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또 다른 가능성을 나눠보려고 해요.✨
|
|
|
©Nupip
Nupip, 사이드에서 시작된 브랜드
Studio Double‑D는 외부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온라인 큐레이션 편집샵 Be(Attitude)를 운영했어요. 단순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넘어 브랜드 전략, 미디어, 편집샵을 접목하여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죠.
그리고 여기서 자연스레 확장된 결과물이 브랜드 Nupip이에요.
Crocs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이 브랜드는 귀엽고 엉뚱한 감성의 큐레이션을 하나의 제품군으로 좁혀냈고, 디자이너의 감각과 소비자 경험이 만나는 교차점을 실험하고 있어요.
"그저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영감을 주고 싶었어요."
– 허민재
결과적으로 Nupip은 본업에서 쌓아온 전략과 시선을, 완전히 다른 포맷으로 재현한 브랜드인 거죠. |
|
|
©Vergum
Vergum, 전통을 재해석한 ‘작은 오브제’
정연중 디자이너는 목공 취미를 위해 만든 작은 작업실에서 3D 프린터로 실험을 시작했어요.
그러다 떠올린 건 5cm 크기의 작은 명태 모형이었어요. 한국에서 ‘말린 명태’는 액막이 상징이자 복을 부르는 상서로운 물건이거든요. 이 오브제는 ‘굿럭피쉬’로 발전하여 리움 미술관의 기프트샵 등에서 판매되고, 단숨에 Vergum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 되었어요.
이 경험을 계기로 Vergum Making이라는 브랜드도 출범했죠.
"클라이언트 일에 지쳤고, 생계를 위해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느꼈어요."
- 정연중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 정신이 결합된 프로젝트. Vergum은 단지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한국 디자인의 새로운 재현 방식을 제안하고 있어요. |
|
|
©Triangle-Studio
공간으로 구현한 나만의 리듬
장기성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Triangle-Studio는 최근에 카페 (1)by3 Firstbythree를 열었어요. 무려 20년 넘게 디자이너로 일해 온 그가, 본업과는 또 다른 공간을 만든 이유는 단순했어요.
"20년 넘게 다른 사람을 위해 작품을 만들어왔어요. 제 자신을 위한 일,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 장기성
커피와 담배가 일상인 그는 자신의 루틴을 공간에 녹여 카페를 열었고, 이곳은 단지 음료를 파는 공간을 넘어 창작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미학적 공간을 지향해요.
아직 수익은 크지 않지만, 브랜드를 만들고 커피를 파는 일 모두에서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공통점을 찾고 있다고 해요.
사이드는 '일의 탈출구'가 아니라 '확장선'
It’s Nice That의 인터뷰에선 한 가지 공통된 고민이 등장해요.
바로 지속 가능성, 경제적 독립, 창작의 자유.
많은 한국 디자이너들이 빠르게 지치고, 40대가 되면 디자인계를 떠나는 현실.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이들은 결국 자기만의 진화 방향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출발점은 언제나 '작지만 자기다운 실험'이었죠.
님은 지금, 어떤 사이드에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해보고 싶으신가요? |
|
|
💡 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상상 LAB!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는 무관합니다. |
|
|
벌레가 닿기 전, AI가 먼저 막아준다!
버그제로 (BugZero) |
|
|
©AI Image
버그제로는 팔에 부착하는 AI 기반 스마트 방충 디바이스예요.
AI 열감지 센서가 모기와 진드기의 접근을 탐지하고,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 또는 음파를 자동으로 발산해 해충을 쫓아줘요.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 하나만 부착하면 야외활동 중에도 옷이나 스프레이 없이 간편하게 방충이 가능해요.
캠핑, 러닝, 산책, 육아 등 다양한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죠.
|
|
|
©AI Image
😎 제품 포인트
-
AI 열감지 해충 감지 시스템
체온·움직임 기반으로 해충 접근을 예측하고, 자동 작동
-
미세전류 & 음파 이중 방충 기술
피부에 무해한 방식으로 해충의 방향을 바꾸거나 유인 방해
-
초경량 착용형 디자인
팔·발목·가방 스트랩 등 원하는 곳에 쉽게 부착 가능
-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모듈식 배터리
USB-C 충전 가능 / 저전력 AI 알고리즘으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
실외 활동에 최적화된 생활 방수 기능
땀, 빗방울 걱정 없이 여름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
|
|
|
0도부터 100도까지, 딱 내가 원하는 온도로
스마트 보온 텀블러 (Smart Temp Tumbler) |
|
|
©AI Image
스마트 보온 텀블러는 원하는 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신개념 텀블러예요. 0도~100도까지 자유롭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음료를 유지할 수 있어요.
LED 디스플레이와 온도 설정 버튼이 내장되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외출 시에도 스마트한 음료 생활을 제공해요.
|
|
|
©AI Image
😎 제품 포인트
-
디지털 온도 설정
버튼으로 0~100도까지 자유롭게 온도 조절 가능. 내 취향에 맞춘 완벽한 음료 온도
-
사계절 활용
겨울에는 따뜻한 차, 여름엔 얼음물까지 – 한 개로 네 계절 모두 커버
-
실시간 온도 표시
LED 디스플레이로 현재 온도 확인 가능
-
스마트한 디자인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일상, 캠핑 어디서든 어울리는 스타일
|
|
|
🧩 UxQuiz? Yeee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
|
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A) 카드 분실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입니다.
ATM에서 돈보다 카드를 먼저 반환하는 구조는 단순히 “순서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행동 습관과 기억 흐름을 고려한 UX 설계예요.
현금을 먼저 받으면 대부분은 “끝났네” 하고 카드는 놓고 그냥 가는 실수를 하게 돼요. 왜냐면 사람은 '보상이 먼저' 오면 집중력이 확 풀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ATM은 ‘카드를 꺼내야만 돈이 나오는’ 구조로 만들어 사용자의 실수를 의도적으로 막는 행동 유도형 UX를 설계한 거예요.
이걸 UX 분야에서는 '실수를 방지하는 UX(Error-preventive design)'라고 한답니다. |
|
|
Q. 교차로의 ‘황색 신호’는 왜 3~5초 정도로 짧게 설정되어 있을까요?
|
|
|
©AI Image
(A) 빨간불과 초록불 사이의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B) 운전자가 급정지와 급출발을 혼동하지 않도록 최소 시간만 주기 위해
(C) 보행자 신호와 차량 신호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D) 차량 센서가 다음 신호를 자동 계산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
|
|
디플릭 I (주)와키컴퍼니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2 325/326호 ⓒ 2025. WACKY COMPANY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