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AI가 UX를 만들고, 콘텐츠도 만들고, ‘세상’을 만들고 있어요
[In;D] 이 디자인, 탄소 몇 g인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A.Idea] 수거도 이제는 데이터로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요?
[D.Day] 폭염 땐 안에서 놀아야죠. 8월의 전시 추천
[UxQuiz] 살아남기 위한 UX, 안전 카드에 숨겨진 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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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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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마토시스템, DB생명 UI 고도화에 ‘엑스빌더6’ 공급
DB생명이 사용자 중심의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하며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를 UI 프레임워크로 선정했어요. 다양한 디바이스에 일관된 UX를 제공하고, 클릭 수 최소화·가독성 개선 등으로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함께 강화해요. 디지털 보험업무에 최적화된 차세대 UI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 (국내) UX까지 자동 설계…초보자도 웹사이트 만든다
Zaemit AI는 사용자의 요구를 분석해 사이트 구조부터 콘텐츠까지 자동으로 조합하는 웹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이에요. 사용자는 아이디어나 명령어만 입력하면, 정보설계·디자인·콘텐츠가 모두 자동화돼요. 웹 에이전시 없이도 고품질 사이트가 구현되는 새로운 웹 제작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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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고서 지옥 끝”…지미션, 문서 자동화 플랫폼 ‘리트리버’ 출시
야근의 주범이던 PDF·엑셀 문서를 AI가 분석하고 보고서까지 자동 생성해주는 플랫폼 ‘리트리버’가 공개됐어요. 자체 LLM과 RAG 기술로 사용자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고, 대시보드 협업, 온프레미스 보안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아 문서 기반 업무 UX를 혁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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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부터 UX까지! HCG, 금융·공공 HR시스템 고도화”
HCG의 ‘휴넬’은 국내외 보안 인증과 UX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공공 맞춤형 H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 개선과 시큐어코딩 기반의 보안 설계가 핵심 강점이에요. 하나은행, 현대해상 등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DB생명과 적십자사까지 고객사가 확장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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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中 지푸, GPT-4o급 오픈소스 모델 공개…AI 자립 전략 본격화
중국 AI 기업 지푸가 초거대언어모델(GLM-4.5)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었어요. 추론·코딩·에이전트 구동을 하나로 통합했고, MIT 라이선스로 상업 이용도 가능해졌죠. 미국 제재 속 'AI 굴기'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의 오픈소스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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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도비, 젠스튜디오에 생성형 AI 탑재해 영상 제작 자동화 가속
어도비가 콘텐츠 플랫폼 젠스튜디오에 AI 기반 영상·광고 제작 기능을 강화했어요. 다양한 플랫폼 맞춤 크리에이티브를 대량으로 자동 생성할 수 있게 돼 마케팅 팀의 워크플로우가 더 빨라지고 유연해졌어요. 생성형 AI의 접목으로 콘텐츠 생산의 속도와 정교함이 함께 향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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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컴, LG 컨소시엄과 '국가대표 AI' 도전…AI 데이터 기술로 승부수
한컴이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합류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선발전에 참여해요. 35년 문서 기술 기반의 고정밀 데이터 가공 역량이 주목받고 있고, AI 학습 전처리와 비정형 데이터 활용 등 핵심 기술로 실무 연계성이 높아요. 국산 LLM 경쟁에선 데이터 품질이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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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넷이즈 ‘연운’, AI로 살아있는 게임 세계 구현
‘연운’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NPC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만든 무협 오픈월드 RPG예요. 캐릭터 감정에 따라 상호작용이 달라지고, 유저 음성 기반 얼굴 생성 등 AI를 콘텐츠로 적극 활용했어요. AI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스토리 몰입과 인터랙션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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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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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이 디자인을 좋아할까요?
디자인이 지속 가능성과 충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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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이미지,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화려한 인터랙션.
정성스레 만들어 놓아도 화면이 느리게 떠오르면, 사용자들은 기다려주지 않죠.
그뿐일까요? 이 느림은 단지 UX 문제가 아니라, 서버 부하 → 에너지 소비 → 탄소 배출로 이어지는 환경 문제이기도 해요.
“힙한 디자인, 환경에 괜찮은 걸까?” 지금 이 시점, 우리가 한번쯤 되짚어봐야 할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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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경험 VS 환경 책임
둘 다 중요할 때, 기준은 달라져야겠죠.
- 고해상도 이미지와 화려한 인터랙션으로 감동을 줄 것인가?
- 아니면 로딩은 빠르고 리소스는 적게 쓰는, 환경까지 고려한 깔끔한 디자인을 우선할 것인가?
꼭 하나만 골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충분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BBC는 불필요한 코드와 무거운 리소스를 덜어내고 꼭 필요한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해, 페이지 용량을 90KB 이하로 줄이면서도 핵심 정보를 그대로 전달했고, Next.js나 Astro 같은 '정적 사이트 생성기'는 페이지를 미리 만들어두는 방식으로 서버 부하 없이도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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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UX,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미지와 영상은 가볍게, 스크립트는 단순하게, 페이지는 캐싱으로 빠르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최적화들은 단지 성능 향상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으로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건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에요.
빠르게 반응하고 쉽게 읽히는 웹은 사용자에게 더 좋은 경험이고, 효율적인 설계는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주죠. 지속 가능한 웹 디자인은 단순한 ‘기분 좋은’ 트렌드를 넘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UX 전략입니다.
느리고 무거운 웹은 결국 사용자의 이탈을 부르고, 환경에도 좋지 않아요.
중요한 건 한 번의 최적화가 사용자와 지구를 모두 위한 든든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은 아름다움을 넘어, 효율성과 책임이 함께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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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상상 LAB!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는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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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기 전에 알려주는 똑똑이 쓰레기통
스마트 트래시 센서 (Smart Trash Sens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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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스마트 트래시 센서는 공공 쓰레기통 내부에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쓰레기량을 측정하고,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수거 차량에 신호를 보내는 IoT 기반 솔루션이에요.
비효율적인 전체 수거가 아닌, ‘필요한 곳만’ 수거함으로써 연료와 인력을 절감하고, 거리 위 쓰레기 넘침 문제도 예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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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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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침 없는 거리, 깔끔한 도시
쓰레기통이 가득 차기 전에 자동 감지 → 수거 요청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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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수거 루트 설계
빈 통은 건너뛰고, 가득 찬 곳만 이동하는 스마트 루트로 연료 절감 & 업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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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환경 데이터화 가능
수거 빈도, 위치, 시간 등을 기반으로 환경 데이터를 축적 → 정책 개선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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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저감 효과
불필요한 차량 운행 최소화로 환경 오염 감소 +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에 기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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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선명하게, 밤엔 안전하게
솔라 바이크 라인 (Solar Bike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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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솔라 바이크 라인은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 내장된 자전거 전용 도로 조명 솔루션이에요.
주간에는 색상 구분으로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명확히 구분하고, 야간에는 자동 점등되는 LED 라이트가 자전거 도로를 밝혀 야간 주행의 안전성을 높여줘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력을 자급자족하므로 유지 비용이 거의 없고, 도심뿐 아니라 외곽지역에도 효율적으로 설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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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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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인성 향상
태양광으로 충전한 LED 라이트가 어두운 밤길에서도 자전거 도로를 밝히며 안전한 라이딩을 보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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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 친환경
전기 소모 없는 태양광 자가 발전 시스템으로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인프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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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관 개선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코딩된 도로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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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점등 센서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스마트 기능으로 관리가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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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유연성 신도시, 공원, 외곽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환경에 맞게 맞춤형 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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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에 살짝 표시해둘 날 📅 놓치기 아까운 전시회 · 박람회 · 디자인 행사들을 소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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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08.01 ~ 2026.01.25
장소: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도시의 부산물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작업하는 미국 출신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국내 첫 전시입니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형 작품을 통해 도시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기간: 2025.05.10 ~ 09.07
장소: 현대카드 스토리지
포스트모던 페인팅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의 첫 국내 회고전입니다. 약 40점의 회화와 미디어 작품, 특히 한국 처음 공개되는 ‘Windows’ 신작 시리즈를 통해 회화와 광고,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 세계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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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04.25 ~ 09.07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전시관 1관
Hyundai Card의 컬처프로젝트 29번째 기획전으로, 톰 삭스의 ‘Space Program: Infinity’를 세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약 200여 점의 대표 연작과 첫 공개 신작, 작가가 디자인한 한정판 상품까지 함께 경험하면서 우주와 산업, 실험의 결합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
기간: 2025.05.03 ~ 09.07
장소: 부산현대미술관
시각뿐 아니라 촉각과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해 ‘보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전시입니다. 국내외 2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감각의 위계를 해체하고, 신체의 다양한 경험을 예술로 풀어낸 약 7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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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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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B) 내부 압력을 이용해 더 쉽게 구멍이 뚫리도록 하기 위해 입니다.
음료 캔 안에는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로 인해 압력이 꽤 높아요.
탭을 안쪽으로 누르도록 설계한 이유는, 이 압력을 활용해 뚜껑이 안에서부터 스스로 밀리게 만드는 원리 때문인데요. 즉, 사용자는 살짝만 눌러도 내부 압력과 구조적 약점이 맞물려 쉽게 열리도록 설계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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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비행기 안전 안내 카드엔 왜 대부분 ‘그림’만 사용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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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Jet
(A) 각 나라의 언어가 달라 번역이 어렵기 때문에
(B) 긴급 상황에서는 글보다 그림을 더 빠르게 인식하기 때문에
(C) 시선을 더 잘 끌고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D) 항공사별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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