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UX는 현실에, AI는 기준에 다가간다 – 기술, 실전과 윤리를 묻다
[In;D] 페르소나는 잊어라 – UX는 이제 당신의 행동을 그대로 읽는다
[A.Idea] 덥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이마를 탁! 치는 썸머 솔루션
[UxQuiz] 작은 로고, 큰 자신감. 명품 UX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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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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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치매 가능성 확인? 밤볼, ‘기억탐정’ 앱 무료 출시!
AI 음성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앱 ‘기억탐정’이 무료로 공개됐어요. 사용자가 문장을 읽으면, 딥러닝 모델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치매 위험을 선별해요. 어르신도 쉽게 쓸 수 있도록 UX를 최적화했고, 태국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어 AI 기반 조기 진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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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SaaS·AI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로그프레소, S2W, AI스페라 등 국내 보안 스타트업들이 SaaS 기반 서비스와 UI·UX 현지화를 앞세워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어요. 자국 내 성장 한계를 넘기 위해 보안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공·민간 영역까지 확장 중이며, 이는 IPO와 수익 다각화 전략의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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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美 시장 겨냥 이미지 기반 SNS ‘싱스북’ 연내 출시
네이버가 미국 사용자 취향과 UX에 맞춘 이미지 중심 SNS ‘싱스북’을 연내 출시해 글로벌 SNS 시장에 도전해요. 콘텐츠를 DVD, 책장 등 시각적으로 큐레이션하는 기능과 취향 기반 커뮤니티 UX로 차별화를 시도하여 감성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북미 Z세대 공략에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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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업스테이지·퓨리오사… K-AI, 세계 무대서 존재감 UP!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평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AI 3강’ 목표에 한발 다가섰어요. 오픈AI·구글과 어깨를 나란히 한 LLM 성능과, 엔비디아 대안 GPU도 주목받고 있어요. 정부도 소버린 AI(자립형 AI)에 힘을 싣는 가운데, 업계는 협업 중심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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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콜봇으로 재난 119 신고도 똑똑하게!
서울시가 AI 콜봇을 119 신고 접수에 도입했어요. 집중호우나 대형 재난 시 통화 대기 없이 최대 240건까지 동시 처리 가능하고, 긴급도에 따라 우선 연결도 돼요. 단순 민원까지 대응하는 ‘AI 재난정보 시스템’도 구축 예정이라 앞으로 재난 대응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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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사용 1위는 챗GPT, 하지만 가장 오래 쓰는 앱은 ‘제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챗봇 앱은 챗GPT지만,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앱은 감정형 캐릭터 챗봇 ‘제타’였어요. 1인당 사용 시간은 챗GPT보다 7배 이상 길며, 감정적 유대와 심리적 동반자 역할에 특화된 챗봇 수요가 특히 10~20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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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것, 'AI 윤리 가이드라인’ AI 기술 오남용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며,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어요. 요즘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서 창작과 의사결정까지 하는 AI가 많아지다 보니, 편향된 데이터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 문제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국내외 기업과 정부는 공정성, 투명성, 설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AI 윤리를 정립하고, 사용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와 기술을 함께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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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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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는 이제 당신의 행동을 그대로 읽는다
페르소나는 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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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인, 아직도 ‘보기 좋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당신의 망설임, 클릭 속도, 시선 흐름까지 읽어내며 다음 행동을 설계하는 기술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웹 사이트가 당신보다 당신을 더 잘 알게 되는 시대가 온 거죠.
행동 하나하나가 데이터다
스크롤 속도, 마우스 경로, 클릭 타이밍, 페이지 체류 시간까지.
이 모든 것이 디자이너에게 당신의 성격, 감정, 성향을 알려주는 신호가 됩니다.
예를 들어, 빨리 화면을 넘긴다면 피드백이 부족한 UI라는 뜻이고, 특정 요소 위에서 망설인다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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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심리 지문, 페르소나를 추월하다
과거에는 ‘페르소나’라는 클래스에 사용자를 맞춰 디자인했죠.
"30대 직장 여성, 취미는 요가"처럼요.
하지만 이제는 실시간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리 지문이 중심이에요.
- 장바구니에서 그냥 나왔다면 → 구매 성향 예측
- 특정 텍스트를 몇 번이나 읽었는지 → 이해도 짐작
- 버튼 위에서 망설임이 있으면 → 관심 없거나 혼란 표시
이런 데이터들은 페르소나보다 훨씬 정밀한 UX 설계를 가능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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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인가 조작인가, UX의 경계선
하지만 이런 기술이 돕기 위한 도구가 되느냐, 유도를 위한 수단이 되느냐가 중요해요.
- 클릭 직전에 뜨는 팝업 → “넛지(nudge)” 전략
- FOMO를 자극하는 불안한 문구 → 감정 유도
- 특정 색·동선 설계에 따라 결정 유도 → 성과 중심 설계
이런 요소들이 사용자 경험이 아닌 사용자 ‘조작’ 경험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UX는 이제 사용자 중심을 넘어서, 사용자의 '행동' 중심으로 설계되는 시대에 접어들었어요.
페르소나가 아닌 실시간 데이터로 사용자를 읽고, 예측하고, 반응하는 구조죠.
하지만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이런 설계는 도움을 위한 것인가, 유도를 위한 것인가?
사용자의 자율성을 지키는 디자인인지, 결과만을 위한 통제는 아닌지.
기술은 계속 정교해지지만, 좋은 UX는 여전히 사람을 향한 설계에서 출발해야 해요.
결국, 가장 정교한 설계는 '존중'에서 시작되는 법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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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상상 LAB!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는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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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원한 구름 한 점.
에어버블 (AirBub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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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블(AirBubble)은 개인 전용 냉기막을 생성하는 휴대형 쿨링 디바이스예요.
기기를 착용하면 머리와 어깨 위에 투명한 반구 형태의 냉기 필드가 형성돼, 마치 시원한 공기 방울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쾌적함을 선사하죠.
냉각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춰,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해요.
출퇴근길, 캠핑, 야외 페스티벌 등 여름철 야외 활동의 필수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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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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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냉기 반구 형성 기술
머리와 어깨 위에 미세 냉기막을 만들어주는 공기 순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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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 자외선 차단
냉각 기능과 함께 UV 보호 & 미세먼지 필터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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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목걸이형 또는 팔 부착형으로 양손 자유롭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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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쿨링 존 유지
사용자 주변의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마이크로 쿨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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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가볍고 조용한 작동음
저소음·초경량 모터 설계로 사용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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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막고, 에너지는 담고! 스마트한 해변의 쉼터
솔라 셰이드(Solar Sh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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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셰이드는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 스마트 비치 파라솔로, 햇빛을 가려주는 동시에 전력을 생산하여 스마트폰, 무선 스피커, 선풍기, 태블릿 등 각종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다기능 해변 아이템이에요.
더 이상 콘센트를 찾아 배회하지 마세요. 바다 옆에서도 전력은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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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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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충전 기능
자연광만으로도 전력 충전!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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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디바이스 충전 포트
USB, 무선 충전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여 여러 기기 동시에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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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템 업그레이드
그늘 + 충전 = 프리미엄 피서 세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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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기능까지
밤에는 파라솔 상단이 조명으로 변신! 로맨틱한 비치 나이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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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커플 · MZ까지 사로잡는 감성 기능성 아이템
해변에서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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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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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C) 사용자가 기능을 직접 사용하려는 타이밍에 요청해야 허용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입니다.
앱 실행 직후 아무 설명 없이 권한을 요청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이유를 알 수 없어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하지만 지도를 누르거나, 위치 기반 기능을 직접 쓰려는 순간에 요청하면, 사용자는 이유를 바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허용하게 되죠.
이걸 UX에서는
👉 Just-In-Time Permission Request
즉, ‘적시에 요청하는 권한 UX 전략’이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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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명품 화장품 브랜드는 왜 로고를 ‘크게 내세우지 않고’ 작게 배치하거나 거의 보이지 않게 디자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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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이미지 ©Hermes
(A) 제품 기능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B) 브랜드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C) 소비자의 선택 기준과 안목을 믿는다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D) 절제된 미니멀 감성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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