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릭 뉴스레터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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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디플릭 요약💡
[News] 클릭 없이 검색하고, 말 안 해도 추천받는 시대
[In;D]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알아서 도와주는 기술이 있다
[TMI] 우리가 아는 캐릭터가 예술로 재탄생하는 순간
[UxQuiz] ‘권한 팝업’은 언제 뜨는 게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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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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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쇼핑몰 운영 자동화 통해 전략 업무에 집중 제안
카페24가 맥스서밋 2025에서 단순 수작업을 줄이고 브랜드 운영자는 '실행자'보다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검색·로그인 UX 개선, CRM 자동화 등으로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사 기능을 소개하며, 글로벌 쇼핑몰 통합 관리 기능도 함께 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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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신흥강자’ 퍼플렉시티, 기업가치 25조 원 돌파…1년 반 만에 36배↑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자금조달 이후 기업가치 180억 달러(약 25조 원)를 기록하며 AI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어요. 1년 반 전 5억 달러에서 무려 36배 상승한 셈인데요. AI 웹브라우저 ‘코멧’ 출시와 수익 다변화가 주요 성장 배경이에요. 구글과 오픈AI를 겨냥해 브라우저·에이전트 통합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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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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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도와주는 기술
AI 에이전트 UX란?
내 달력에 있는 약속을 기억해주고, 회의록을 대신 정리해주고, 말도 안 했는데 “이거 필요한 거 아니세요?” 묻는 AI.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먼저 도와주는 기술이 일상이 됐어요.
이런 AI 기반의 ‘에이전트’는 더 이상 앱 안의 기능이 아니라, 사람 곁에 있는 파트너처럼 행동하죠.
그럼 이런 에이전트를 위한 UX 디자인은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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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전트 UX’를 구성하는 3가지 기준
Microsoft는 에이전트 UX를 설계할 때 세 가지 기준을 제안해요: Space, Time,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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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는 에이전트가 사용자 곁에서 어떻게 존재할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필요할 땐 등장하고, 아닐 땐 조용히 빠지는 ‘존재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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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은 과거의 맥락을 기억하고, 현재에 맞는 도움을 주며, 앞으로 할 일을 흐름으로 연결하는 경험 설계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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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는 기술이 아무리 똑똑해도 사용자가 믿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에요.
디자인은 결국, 이 세 가지를 ‘기능’이 아니라 ‘사람의 입장’에서 풀어내는 작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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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ACE – 꼭 보여야 좋은 UX일까?
에이전트는 ‘눈에 띄지 않게’ 작동할 때 가장 효과적이에요.
필요한 순간에만 살짝 등장하고, 나머지 시간은 뒤에서 조용히 챙겨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죠.
- 사람 사이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 사용자가 뭘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예측하고,
-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라는 불안감이 없도록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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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IME – 기억하고 연결하는 UX
좋은 에이전트는 ‘지금만’ 보지 않아요.
과거 내가 했던 일을 기억하고, 현재 적절한 타이밍에 알려주고, 앞으로 할 일까지 연결해주는 흐름을 설계해야 하죠.
- 이전에 열어봤던 파일, 지난 대화 맥락
- 내가 자주 반복하는 일정이나 습관
- 미래의 변화에 맞춘 추천까지
에이전트 UX는 이렇게 시간을 넘나드는 설계가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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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RE – 기술보다 중요한 건 신뢰감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사용자가 안심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에요.
그래서 에이전트 UX는 스스로에게 항상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 사용자가 지금 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가?
- 시스템이 뭘 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보여주는가?
- 결과가 예상과 다를 때, 믿고 다시 쓸 수 있는가?
‘모르겠는데 그냥 돌아가는 기술’은 오히려 불편하죠. 도와주되, 통제권은 사용자에게 있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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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똑똑해질수록, UX는 오히려 더 단순하고, 더 사람 중심이어야 합니다.
에이전트가 무엇을 했는지 보여주고, 기억을 바탕으로 적절히 제안하며, 원할 땐 조용히 빠질 수 있는 흐름.
이 세 가지가 자연스럽게 설계되어야 비로소 사용자는 안심하고 기술을 믿을 수 있어요.
지금 우리 서비스는,
기능보다 사람의 흐름을 먼저 보고 있나요?
기술보다 신뢰를 먼저 설계하고 있나요?
좋은 에이전트는 앞서 돕고, 뒤로 빠집니다. UX도 ‘보이는 디자인’보다, 사람을 위한 경험 흐름을 설계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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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Tips Made Interesting 🍯
재밌고, 흥미롭게. 디자이너의 TIP, 그리고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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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와 피카츄가 예술로 바뀌는 과정
기하학으로 다시 조립된 캐릭터들
미키마우스, 피카츄, 원피스… 우리가 잘 아는 캐릭터들이 낯선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8TH PROJECT는 형태와 색, 선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친숙한 대중문화 속 아이콘들을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합니다.
이게 추상화야? 그래픽 디자인이야? 아니면 둘 다? 그의 손에서 캐릭터들은 단순한 재현이 아닌 시각적 실험의 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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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PROJECT는 프랑스 리옹 출신으로, 현재는 멕시코 유카탄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에요.
예술가가 되기 전엔 복원, 레이키 등 7개의 비예술적 프로젝트를 거쳤고, 그 경험을 뛰어넘어 탄생한 여덟 번째 여정이 지금의 8TH PROJECT입니다.
2020년, 마커와 프린트 용지로 작업을 시작한 그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했어요.
그의 작업은 단순한 드로잉을 넘어, 형태심리학(Gestalt)과 추상회화의 조형 원리를 품은 구조적 실험이죠.
📐 비대칭적인 구도
🌈 대담한 색의 대비
🧩 기하학적 해체와 재구성
이 세 가지를 통해 그는 피카소, 칸딘스키, 파울 클레 등의 영향 아래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만들어냈습니다.
미키마우스의 실루엣, 피카츄의 귀… 그의 손을 거치면 더 이상 ‘그 캐릭터’가 아니에요.
보는 사람이 해석하고 느끼게 되는, 열린 이미지로 다시 태어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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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PROJECT의 예술은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현실을 보는 방식을 재편집하는 과정”입니다.
속도보다 균형, 완성보다 실험, 그리고 대중성 위에 얹힌 깊은 철학.
우리가 익숙하게 소비하는 이미지들, 그 너머에는 어떤 시선이 숨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그의 마커 선 속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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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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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C) 다양한 승객의 신체 조건에 맞춰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입니다.
지하철 손잡이는 원래 모두 동일한 높이로 설치돼 있었지만, 이 경우 어린이, 키가 작은 승객, 노약자처럼 일부 승객은 손잡이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생겼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손잡이 높이를 일부러 교차 배치하거나 다양한 높이로 나눠서 설치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이렇게 하면 키가 큰 사람은 높은 손잡이를, 어린이나 노약자는 낮은 손잡이를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죠.
이건 단순한 구조 변경이 아니라, 신체 다양성, 접근성, 포용성을 모두 고려한 배려형 UX 설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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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위치 기반 기능을 쓸 때 요청하는 ‘권한 팝업’이, 앱 실행 직후에 뜨는 것보다 더 나은 UX인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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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용자의 기능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B) 앱 신뢰도를 높여 평점을 개선하기 위해
(C) 사용자가 기능을 직접 사용하려는 타이밍에 요청해야 허용 확률이 높기 때문에
(D) 시스템 상 초기 실행 시 권한 요청을 해야만 기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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