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생활 속 UX 확대, 기업은 AI 전략 가속 중
[In;D] AI가 꾸며주는 나만의 웹. 미래일까, 악몽일까
[A.Idea] 반려견도 감정 표현할 수 있다면?
[UxQuiz] 다 보이게 만든 게… 일부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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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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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앱 UI·UX 전면 개선…디지털 약자도 쉽게 이용 가능
행안부가 범정부 디자인 시스템(KRDS)을 고도화해 공공앱과 누리집의 UX를 대대적으로 개선해요. 고령자·외국인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 전용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AI 기반 분석 도구까지 도입해 사용자 친화적 디지털 서비스 확산에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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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AI와 함께…CX까지 확장하는 ‘AI 협업 디자인’ 시대
퓨쳐디자인포럼에서 디자이너들이 AI를 활용한 UX·UI 최적화 사례를 공유했어요. LG·삼성 등은 사용자 기대와 기술 간극을 좁히는 전략을, 대학 팀은 AI 도슨트처럼 실전 도입 모델을 선보였죠. 이제 AI는 디자이너의 경쟁자가 아닌 ‘효율을 높이는 창의적 협업자’로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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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라우드, 파트너 업무 지원용 AI 도구 3종 공개
구글클라우드가 제미나이 기반의 ‘SOW 애널라이저’와 ‘봇 라이브 채팅’, ‘수익 허브’ 등 AI 업무 지원 도구를 새롭게 공개했어요. 계약서 작성부터 수익 흐름 예측까지 자동화하고, 챗봇으로 실시간 대응까지 가능하게 만든 건데요. 파트너사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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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국어·시각 추론 강화한 ‘하이퍼클로바X 씽크’ 공개
네이버가 멀티모달 추론 성능까지 입증한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선보였어요. 한국어 벤치마크 8종 1위 기록과 함께, 과학 문제 이미지 추론 능력까지 확보하며 오픈소스 공개도 예고해 기술 민주화와 실용화 양면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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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몰아가는 정부 과학 정책, 균형은 어디에?
과기정통부 장관과 대통령실 AI 수석 모두 기업 출신 AI 전문가로 채워졌어요. ‘AI 3대 강국’ 드라이브는 분명하지만, 기초과학 등 다른 분야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과학계는 “AI 발전도 결국 기반은 기초과학”이라며 균형 잡힌 정책을 주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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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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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꾸며주는 나만의 웹
미래일까, 악몽일까
요즘 웹사이트는 사용자마다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AI가 사용자의 행동, 선호도, 접속 환경 등을 분석해서 콘텐츠 위치부터 버튼 색상, 추천 항목까지 실시간으로 바꾸는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단, 잘 설계된 개인화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나만의 웹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과도하거나 미숙하게 구현될 경우엔 불편한 감시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예를 들면,
👍 좋은 사례: 넷플릭스가 내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추천해줄 때
👎 불쾌한 사례: 이미 구매한 제품 광고가 끊임없이 따라다닐 때
문제는 지나친 개인화가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앗아간다는 거예요. 비슷한 콘텐츠만 계속 반복되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기회 자체가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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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포인트와 우려
🙆♂️ 기대되는 부분
AI 개인화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다는 거예요.
각 사용자에게 맞춤형 레이아웃과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마치 마음을 읽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죠.
- AI가 파악한 '취향 기반' UX 설계 가능
-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화면 구성 제공
🙅♀️ 우려되는 부분
하지만 지나치게 개인화하면 오히려 사용자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어요.
모든 행동을 기억하고 화면을 바꾸는 것은 때로는 감시당하는 듯한 불편함을 줄 수 있죠.
- 과도한 자동화로 인한 불안감과 피로감 유발 가능성
- 지나친 개인화는 '필터 버블'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 접근을 제한함
현실 속 개인화 UX, 어떤 모습일까?
예를 들면 유튜브는 사용자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해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줘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걸 발견하는 재미'가 줄어들게 되죠.
일부 사용자들은 "이제는 내가 뭘 보고 싶은지 유튜브가 먼저 정해버리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해요. AI가 만들어주는 '나만을 위한 화면'이 실은, 알고리즘이 설계한 취향의 감옥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죠.
UX 디자이너들이 우려하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초기 사용자 행동 데이터에 따라 UI를 바꾸면, 검증과 운영 부담이 커지고, 오히려 기본적인 UX 설계가 무너질 수 있다."
즉, AI가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그게 반드시 좋은 경험이 되진 않는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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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인화는 확실히 효율적이고 정밀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할 수 있게 해줘요.
하지만 '사람 중심' UX 원칙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활용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어요.
- 사용자 입장에서 이 기능이 정말 필요한가요?
- 이 개인화는 진정으로 사용자를 위한 것일까요?
우리는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봐야 해요.
데이터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디자인 목표에 맞춰 신중하게 해석하고 활용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화에도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AI가 열어준 개인화 시대. 하지만 '맞춤'이 항상 '맞는' 건 아니에요.
- 우리 서비스는 어떤 기준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나요?
- 단순한 클릭 수를 넘어서, 더 깊은 '맥락'까지 고려하고 있나요?
- 개인화된 UI가 변경될 때, 사용자가 직접 조정하고 수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잘못된 추천이나 이상한 흐름이 발생했을 때, 어떤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을까요?
이는 단순한 기술적 고민을 넘어서, UX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기준과 철학의 문제예요.
디플릭 구독자 여러분, AI 개인화 기능을 도입할 때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꼭 던져보세요.
"이게 정말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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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상상 LAB!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는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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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말해요! 이제 마음까지 통하는 소통을 시작해 보세요
바우톡 (Bow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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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톡은 반려견의 짖는 소리(Bark)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감정을 인식하고, 사용자가 직접 음성 메시지를 반려견에게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반려동물 커뮤니케이션 앱 이에요.
짖는 소리의 높낮이, 리듬, 주파수 등을 AI가 분석해 ‘기쁨’, ‘불안’, ‘배고픔’ 등의 감정을 식별하고, 텍스트와 아이콘으로 번역해줘요.
또한, 보호자가 말한 내용을 반려견이 익숙하게 인식할 수 있는 톤으로 재생하여 반려견과의 교감을 높여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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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으로 감정 분석
AI 기반 감정 번역으로 강아지의 현재 기분을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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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기능
내 목소리를 강아지가 이해할 수 있는 톤으로 변환해 재생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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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능으로 맞춤형 케어
짖음 히스토리와 감정 변화 추적 → 건강관리 및 행동 패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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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커뮤니티 공유
자주 쓰는 명령어 저장 + 감정 변화 공유로 보호자끼리 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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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직관적인 UI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맞춤 앱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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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도 이 기분을 표현해요!
펫이모지 (PetEmo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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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모지는 반려견의 표정, 꼬리 흔들림, 짖음, 움직임 패턴 등을 분석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이모티콘 형태로 실시간 표시해주는 스마트 목줄이에요. 보호자는 화면에 표시된 이모티콘만 보면, 아이의 현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앱과 연동하면 감정 히스토리도 기록되고, 이상 행동 시 알림까지 보내주는 똑똑한 감정 파트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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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이 보이는 이모티콘 디스플레이
기쁨, 슬픔, 아픔, 배고픔, 졸림, 불안, 짜증 등 다양한 감정을 귀엽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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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연동으로 하루 감정 분석까지
시간대별 감정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하고,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징후도 감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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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가벼운 초경량 설계
활동성을 방해하지 않는 착용감으로, 산책이나 낮잠 시간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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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감정 실시간 알림 기능
평소와 다른 행동 패턴이 감지되면 푸시로 바로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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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한 감성 목줄 디자인
패션도 포기 못하는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색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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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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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A) 고도 상승 시 압력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입니다.
1950년대 초,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 ‘Comet’에서 연이어 기체 파손 사고가 발생했어요.
조사 결과, 네모난 창문 모서리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균열이 생기고, 결국 기체가 공중에서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죠.
이후 항공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서리가 없는 둥근 창문 구조를 도입하게 됐어요.
곡선 형태는 응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기내 압력 변화에도 훨씬 더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단순한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탑승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구조 기반 UX라고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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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공중화장실 칸막이 아래 공간이 뚫려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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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청소 용이성과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적 설계
(B) 위급 상황에서 구조자가 안을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 공간 확보를 위해 공사비를 줄이는 절약형 설계 방식
(D) 내부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악취를 줄이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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