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하드웨어도 UX를 입고, 뉴스도 AI가 만드는 시대예요
[In;D] 하나의 문장이 철학이 되기까지 - Stay Hungry. Stay Foolish
[TMI] 일 잘하는 디자이너의 비밀 무기 - Best Figma Plugins
[UxQuiz] 비행기 창문은 왜 전부 둥근 형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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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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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UX’ 시대, 하드웨어는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편 중
고성능 경쟁을 넘어, ‘어떻게 쓰는지’를 설계하는 하드웨어 UX가 주목받고 있어요. LG 스탠바이미, 소니 미러리스, 삼성 비스포크 AI처럼 사용 맥락을 바꾸는 제품이 속속 등장했고요. AI·센서 기반의 지능형 UX가 새로운 소비패턴을 이끌며, 하드웨어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설계되는 시대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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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숏챠’로 미국 숏폼 시장 공략… UX 차별화로 Z세대 겨냥
왓챠가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를 미국에 출시했어요. 1분 내외 숏폼 콘텐츠로 구성된 숏챠는 빠른 전개와 세로형 UI 등 모바일 친화적 UX가 특징이에요. 글로벌 인기 숏드라마도 함께 제공하며, Z세대·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공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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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뱅킹 ‘지갑’ 출시…결제·신분 확인을 한 UX로 담았다
KB국민은행이 결제와 신분 확인을 통합한 ‘지갑’ 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 도입했어요. 실제 지갑처럼 홈 화면에서 바로 결제·확인이 가능한 직관적 UX가 핵심이에요. 사용자 행동 기반 홈 화면 개편까지 더해, ‘일상 속 금융앱’으로 한 발 더 다가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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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4시간 생성형 AI 뉴스 6개월 무중단 송출
뉴스 수집부터 자막·음성·영상 송출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한 방송이 6개월간 멈추지 않고 운영됐어요. 사람 개입 없이 풀스택 자동화로 구현된 점에서 진짜 혁신으로 평가받으며, 콘텐츠 제작 방식의 대전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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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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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장이 철학이 되기까지
Stay Hungry. Stay Foolish
한때 배경화면에, 다이어리에, 프로필 문구에 수없이 등장했던 말이죠. 2005년, 스탠퍼드 졸업식장에서 울려 퍼진 스티브 잡스의 한마디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어요.
오늘 In;D는 이 전설적인 연설이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왜 이 문장이 다시 소환되고 있는지, 그 울림을 함께 돌아보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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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몇 달 전, 스티브는 연설 아이디어를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 Apple 제공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살아 있는 말
스티브 잡스의 졸업 연설이 다시 회자되는 이유는 단순히 좋은 말이어서가 아니에요. Apple의 창립자라는 무게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의 말은 경험을 통해 검증된 ‘살아 있는 언어’였죠.
- 점들이 어떻게든 이어진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앞을 내다보며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지만, 지나고 나면 모든 게 이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잡스가 강조한 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자신만의 선택을 믿으라는 용기였어요.
- 진심으로 원하는 걸 찾는 용기를 가지세요.
잡스는 사람들이 사회적 기대나 타인의 시선에 따라 선택을 반복하는 걸 경계했어요. 진짜 원하는 걸 찾고, 그걸 따르는 용기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죠.
- 죽음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세요.
이건 단순한 명언이 아니에요. 죽음을 자각하는 순간,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명해지거든요. 잡스에게 이 말은, 미루지 않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기준이었어요.
이 말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하나예요. ‘내 삶을 내 식대로, 후회 없이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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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2일, 연설이 끝난 직후의 스티브 • 린다 A. 시세로 촬영 • 스탠퍼드 대학교 제공
“Stay hungry, stay foolish”
이 문장은 사실 『Whole Earth Catalog』라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 있던 문장이에요. 잡스는 이 말을 ‘삶을 대하는 태도’로 받아들였고, 그대로 살아가려 했죠.
'배고프게', 그러니까 욕망을 멈추지 않고,
'바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요.
*『Whole Earth Catalog』는 60~70년대 미국 대안문화의 아이콘이자, 자유롭고 실험적인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바이블’ 같은 존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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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선 실무자들에게, 이 철학은 여전히 유효한 나침반이 될 수 있어요. 오늘 내 디자인, 내 기획은 어떤 ‘점’을 찍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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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Tips Made Interesting 🍯
재밌고, 흥미롭게. 디자이너의 TIP, 그리고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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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디자이너의 비밀 무기
Best Figma Plugins
요즘 Figma로 디자인할 때, ‘잘 만드는 것’보다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재야의 고수들이 애정하는 Figma 플러그인들만 쏙쏙 모아봤습니다.
디자인 시스템 정리는 물론, 반복 작업 자동화, AI로 아이디어를 뽑아주는 플러그인까지!
지금보다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싶다면 아래 플러그인들을 주목해 주세요.
💡 다음 편에선 디자인 시스템, 애니메이션, AI 도구까지 더 깊게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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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Lint
📌 일관성 없는 스타일, 대신 정리해드려요
겉보기엔 통일되어 보여도, 알고 보면 들쭉날쭉한 스타일- 디자인 시스템 작업할 때 자주 겪는 일이죠. Design Lint는 이런 ‘일관성 없는 스타일’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정리해줘요. QA 전에 한 번만 돌려도 오류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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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and Replace
📌 텍스트 일괄 수정도 플러그인으로 브랜드명이나 문구가 바뀌었을 때, 일일이 수정하는 건 시간 낭비예요. Find and Replace는 파일 전체의 텍스트를 검색하고 한 번에 바꿔줘요. 다국어 작업이나 긴급 수정이 많은 실무 환경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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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Image Compressor
📌 이미지 용량 줄이기, 퀄리티는 그대로 작업은 다 끝났는데, 이미지 용량이 너무 커서 피그마가 느려진다? TinyImage Compressor는 클릭 몇 번으로 PNG, JPG, WebP 파일을 가볍게 만들어줘요. 웹 퍼블리싱이나 클라이언트 전달용 파일을 준비할 때 강력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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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ual Design & Advanced Eff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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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Isometric
📌 클릭 한 번으로 2D → 3D 변환! 플랫한 디자인도 Fast Isometric만 있으면 입체적인 아이소메트릭 뷰로 뚝딱 바꿀 수 있어요. 다이어그램, 큐브형 레이아웃, 목업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레이어 정렬도 깔끔하게 제어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퀄리티도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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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lax
📌 마우스 따라 움직이는 인터랙션 Shapelax는 마우스 움직임에 반응하는 입체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줘요. 코드 없이도 자연스러운 모션을 적용할 수 있고, WebM·GIF·SVG로 바로 내보내기까지 가능해요. 인터랙티브 웹 시안이나 포트폴리오에 생동감을 더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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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Reel
📌 더미 텍스트? 이젠 진짜처럼 채우세요 Content Reel은 이름, 이메일, 숫자, 이미지 등 실제처럼 보이는 콘텐츠를 빠르게 넣을 수 있어요. 버튼, 카드, 리스트 등 반복 요소에 복붙 대신 이걸 쓰면 디자인의 현실감이 확 올라가고, 전달력도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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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Balance
📌 타이포그래피, AI가 맞춰줍니다 TypeBalance는 자간과 행간을 AI가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플러그인이에요. 글꼴과 배경 밝기에 따라 텍스트 블록의 가독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헤드라인부터 본문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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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for Figma
📌 UX 카피, 이젠 Figma 안에서 바로 씁니다 버튼 라벨, 마이크로카피, 안내 문구 등 Writer for Figma는 AI 기반으로 텍스트를 제안하고 편집할 수 있게 도와줘요. 브랜드 톤을 유지하면서도 포용적인 언어를 반영할 수 있어, 콘텐츠 디자이너나 UX 라이터에겐 정말 든든한 툴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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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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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B) 자동결제 동의가 기본으로 체크되어 있고 글씨가 흐릿하다 입니다.
이 UX는 사용자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결제 동의를 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다크 패턴(Dark Pattern)이에요.
- 체크가 기본으로 되어 있고
- 글씨가 작고 흐릿해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이처럼 사용자의 명확한 동의 없이 중요한 조건(예: 자동결제)에 체크된 상태로 노출된다면, 그건 ‘설득’이 아니라 ‘속임’에 가까운 UX 설계라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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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오늘도 가볍게 풀어볼까요?
Q. 비행기 창문은 왜 네모가 아니라 둥근 형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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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고도 상승 시 압력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B) 빛 굴절에 의한 눈부심을 최소화하기 위해
(C) 창문을 통한 외부 진동 전달을 완화하기 위해
(D) 기체 외벽과 내부 설비 사이 응력 집중을 줄이기 위해
정답이 궁금하다면,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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