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까지 완벽한 논문, 아 하나만 빼면요. 실제로 없다는 거?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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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10 ・ 2025.06.19

💡오늘 디플릭 요약💡

[News] UX 개편, AI 자동화, 코딩 도구까지. IT 업무 환경은 빠르게 진화 중

[In;D] 출처까지 완벽한 논문, 아 하나만 빼면요. 실제로 없다는 거?

[A.Idea] 면을 돌돌 말아주는 포크, 스푼돌리 해보셨나요?

[UxQuiz] 조명 하나에도, 사용자를 향한 고민이 담겨 있어요

📰 매일 바뀌는 UX · AI · 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UX

네이버, AI 탭으로 검색 UX 대전환…대화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네이버가 내년 ‘AI 탭’을 신설해 검색 UX를 대화 기반으로 완전히 바꾼다고 해요. AI 브리핑으로 콘텐츠 요약은 물론, 추천·예약·결제까지 이어지는 끊김 없는 사용자 흐름이 핵심이에요. 검색을 하나의 ‘맞춤형 경험’으로 만드는 통합 에이전트 전략이 본격 궤도에 올랐어요.

NICE평가정보, 기업정보 플랫폼 ‘NICE BizINFO’ 전면 개편
NICE평가정보가 ‘NICE BizINFO’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 UI·UX로 전면 리뉴얼했어요. 맞춤형 보고서, 사업장 관리, 조기경보 등 실무자 친화 기능도 강화했어요. 900만 개 기업 데이터 기반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게 핵심이에요.

고려택배, 물류도 UX 시대! 대시보드 기반 고객포털 전면 개편

고려택배가 실시간 물류 모니터링과 고객 소통을 한눈에 지원하는 ‘대시보드형 고객포털’로 UX를 대폭 강화했어요. 모바일 최적화는 물론, 실무자·운영자·개발자 각각에 맞춘 맞춤형 인터페이스까지 구현했죠. 물류 현장 중심의 디지털 UX 혁신, 한 걸음 더 나아갔어요.

다방, AI 추천 매물 고도화…이제 방 찾기도 UX 시대!

다방이 생성형 AI로 추천 매물 서비스를 고도화했어요. 관심사·행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매물을 실시간 제안하고, 하루 이용 데이터를 반영한 알림까지 제공하죠. 단순 검색을 넘어서 ‘같이 방 찾는 AI’로 UX 혁신을 이끌고 있어요.

🧬 AI

토스, AI 기업으로 도약…UX 혁신에 날개 달았다

토스가 올해 AI·ML 대규모 채용에 나서며, UX 중심의 핀테크를 AI 기업으로 확장 중이에요. 그동안 축적한 비금융 데이터와 직관적 인터페이스 경험을 기반으로 얼굴인식 결제, 대안신용평가 등 AI 기반 UX를 실현하고 있어요. 글로벌 상장까지 내다본 기술·UX 투자, 이제 본격 시작이에요.

애플, 통역부터 일정추천까지…AI UX는 한층 똑똑해졌지만?

애플이 실시간 통화 통역, 스팸 감지, 일정 추천 등 AI 기반 UX 기능을 대거 공개했어요. 애플워치와 애플뮤직도 더 똑똑해져 사용자 행동을 예측하고 실시간 응원을 전해주죠. 하지만 대부분 기능은 경쟁사가 먼저 선보인 UX라, 시장 반응은 아쉬웠다는 평이에요.

AI의 진짜 혁신은 ‘마이크로 자동화’…작지만 결정적인 변화

눈에 띄지 않지만 실무 속에 스며든 ‘마이크로 자동화’가 주목받고 있어요. 클릭 수를 줄이고, 기존 업무 흐름에 자연스럽게 개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이에요. 별도 학습 없이 익숙한 워크플로우에 맞춰 작동하며, 사용자의 신뢰도까지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에요.

윈드서프, ‘SWE-1’ 시리즈 공개…AI 코딩 에이전트 본격화

코디움으로 알려졌던 윈드서프가 첫 자체 코딩 모델 ‘SWE-1’을 공개했어요. GPT-4.1과 견줄 성능에, IDE·터미널 등 개발 환경 간 전환까지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특화 모델이에요. 오픈AI 인수설과 함께 코딩 AI 시장의 핵심 주자로 부상 중이에요.

🧠 디자이너의 시선을 넓혀주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몰라요

우리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논문도 지어내는 AI

2025년. AI가 만든 글이 사람보다 더 설득력 있다는 얘기, 이젠 놀랍지도 않죠.

하지만 설득력 ≠ 진실. 설득력 있다고 해서 진실인 건 아니에요.

최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 그럴듯하게 인용되는 일이 있었어요.

📃 보고서에 등장한 '없는 논문'
미국 백악관 산하 위원회가 낸 보고서에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 인용됐어요.
게다가 일부는 중복 인용되거나, 실제 논문이더라도 내용이 완전히 왜곡된 경우도 있었죠.

📚 인용은 진실의 증거일까?
논문에서 “개는 늑대의 후손이다” 같은 상식도 (1) 하고 근거를 반드시 밝혀야 해요.

저자
제목
학술지명
DOI

이 모든 게 정확히 들어가야 논문으로 인정되죠.

하지만 AI는?
형식은 따라 해도, 내용은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걸 “AI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부릅니다.

사용자가 논문 URL을 요청하자, AI는 존재하지 않는 논문임을 인정하고 비슷한 논문을 제시했습니다.

⚠️ ‘그럴듯한 거짓’의 위험성
예를 들어 “실리콘이 장 건강에 좋다”는 논문을 AI에 요청하면 제목도, 저자도, 링크도 모두 그럴듯하게 나오지만 하나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요.

실제와 유사한 제목, 엉뚱한 저자명, 심지어 클릭하면 404 에러가 뜨는 링크까지.
AI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를 너무 쉽게 만들어냅니다.

실제 존재하는 비슷한 논문이지만, AI가 인용한 논문과는 제목도, 저자도 전혀 다릅니다.

이런 인용들이 공식 문서에까지 쓰이게 되면?

없는 논문이 정책 자료에 들어가고,
왜곡된 데이터가 주장에 근거로 사용되고,
사람들은 출처만 보고 믿게 되죠.

원저자들이 직접 나서 “우린 그런 내용 쓴 적 없어요”라고 해명한 사례도 있었어요.

AI가 말하는 정보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우리에겐 그걸 ‘진짜인지’ 확인할 책임이 있어요.
출처가 있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는 그 출처도 검증하는 리터러시(literacy)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아티클 전문 보기 👉

💡 엉뚱한 아이디어가 진짜 혁신이 될 수도 있어요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상상 LAB!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는 무관합니다.

면을 돌돌 말아주는 포크, 스푼돌리 해보셨나요?

스푼돌리 (SpoonDolly)

스푼돌리는 아이들이 면요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회전 포크예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푼돌리가 면을 부드럽게 돌돌 말아주기 때문에, 포크를 직접 돌리지 않아도 깔끔하게 면발을 감아올릴 수 있어요. 특히 스파게티, 우동, 라면처럼 면이 길고 흐트러지기 쉬운 음식을 먹을 때 아이들 스스로 먹기 쉽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식사 시간이 더 즐거워져요!

이젠 포크도 돌리는 시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면을 말아주는 회전 포크

손목 비틀 일도, 면이 떨어질 걱정도 없어요.
귀여운 캐릭터형 디자인

곰돌이, 강아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거부감 ZERO

밥 잘 안 먹는 아이도 "스푼돌리랑 먹을래!" 할지도 몰라요.
혼자 먹기 연습에 제격

어린이 스스로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기 좋아요.

처음엔 놀이처럼, 나중엔 습관처럼.
간편한 세척

포크 헤드는 분리형이라 위생적으로 세척 가능해요.

실리콘 커버로 손잡이까지 깔끔 유지!
가볍고 휴대성 GOOD!

외출이나 여행, 외식할 때도 챙겨가면 면 요리 앞에서 걱정이 줄어요.

커피가 식기 전에, 당신만을 위한 타이밍 알림

센스머그 (SenseMug)

센스머그는 컵 표면에 시간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스마트 머그컵 이에요.

커피나 차의 적정 온도가 되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기 전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음료의 식는 속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최적의 마실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도와 줄거에요.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고려한 컵

감성적인 세라믹 머그 디자인에 디지털 타임 기능까지
선물용으로 추천드려요

감각적인 외관과 실용적인 기능으로 커플, 부모님, 직장인 선물로 인기도 UP!
일상 속 스마트한 루틴

아침마다 시간 절약과 커피 맛 보장! 출근 준비 루틴에도 완벽하게 어울려요.
“식기 전에, 바로 지금!”

눈으로 확인 가능한 타이머 덕분에 가장 맛있을 때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 UxQuiz? Yes! 🧩
얕지만 진하게 남는 UX 지식 한 스푼

📌 지난 퀴즈 정답은?

지난주 퀴즈의 정답은 (C) 계기판의 연료 아이콘 옆 삼각형 표시 입니다.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계기판의 연료 게이지 아이콘(주유기 그림) 옆에 작은 삼각형(▶ 또는 ◀)이 있어요. 이 삼각형이 연료주입구가 어느 쪽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방향 표시인 거죠. 삼각형이 왼쪽을 가리키면 주유구는 차량 왼쪽, 오른쪽을 가리키면 차량 오른쪽에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운전자의 기억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언제든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된 UX 요소예요. 특히 렌터카나 카셰어링 이용 시 유용하죠.

사용자가 정보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설계, 이런게 UX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