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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정부, 역대 최대 ‘코딩파티’ 개최…AI 교육 전 국민 확산
[D.Talk] 야놀자 vs 마음AI, 완전히 다른 접근 - AI FESTA 2025 현장 리뷰 (2편)
[D.Day] “UX 교과서”, “피지컬 AI 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등
[D.ctionary] 당신의 선택, 데이터로 검증해보고 있나요? - A/B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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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AI·UX·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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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AI, 1조 달러 투자 계획…“5년 안에 AI 초격차” 오픈AI가 컴퓨팅 인프라, 반도체, AI 에이전트 등에 총 1조 달러를 투입하는 ‘5년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에요. 오라클·엔비디아와 협력해 26GW 규모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Sora·하드웨어·광고 등 신규 수익원도 모색해요. 수익보다 기술 리더십을 우선하는 전략으로 초거대 AI 시장을 선점하려는 행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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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마존웹서비스, ‘AI용 USB-C’ 지향하는 에이전트코어 공개 AWS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코어’를 공개하며 보안·운영·툴 연동을 통합한 인프라를 선보였어요. MCP 등 표준 프로토콜로 다양한 툴과 상호운용되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생태계 확장도 추진 중이에요. 웹 기반 브라우저 상호작용·에이전틱 앱 등 AI 실전 배치에 최적화된 기능이 강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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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AI, 12월부터 챗GPT에 ‘성인 대화’ 허용 방침 샘 올트먼 CEO가 챗GPT의 새 버전을 예고하며, 성인 인증 이용자에 한해 성적 콘텐츠 허용을 공식화했어요. 정신건강 대응 목적의 제한을 완화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바꾼다는 계획이에요. 다만 AI의 성적 표현 확대가 사회적 논란과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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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韓 기업 AI 투자 비중 낮아…정부, 'AX 원팀'으로 총력 대응 글로벌 AI 선도 기업 79%가 AI를 최우선 투자로 지정한 반면, 한국 기업은 15%에 그치며 격차가 뚜렷해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설비 투자도 저조해 AI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지적돼요. 정부는 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부가 ‘AX 원팀’을 꾸려 산업 전반에 AI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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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부, 역대 최대 ‘코딩파티’ 개최…AI 교육 전 국민 확산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열고, AI·코딩 교육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요. 마인크래프트, 펭수, AI 스마트팜 등 총 39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블록코딩부터 AI 윤리까지 폭넓게 다뤄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재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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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플, 2026년 첫 ‘스마트홈 허브’ 출시…BYD와 베트남 생산 애플이 7인치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홈 허브를 2026년 봄 출시할 예정이에요. 홈팟 미니 기반의 두 가지 모델로, BYD와 협력해 베트남에서 생산되며 약 350달러로 책정될 전망이에요. 보안 카메라·로봇팔 디스플레이 등 후속 제품도 예고되며, 애플의 스마트홈 강화와 생산지 다변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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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토로라, ‘모토 X70 에어’로 초슬림폰 경쟁 합류
모토로라가 두께 6mm 미만, 159g의 초슬림폰 ‘모토 X70 에어’를 공개했어요. 얇지만 4,8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 충전, 방수·방진 기능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어요. 갤럭시S25 엣지, 아이폰 에어와의 슬림폰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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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성, 첫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22일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구글 XR 플랫폼 기반의 첫 XR 헤드셋을 공개해요. 4K OLED 듀얼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R2+ 칩을 탑재하고, 제미나이 AI 기능도 포함된 고사양 기기로 알려졌어요. 애플·메타 사이 가격대를 형성하며, ‘AI 네이티브 기기’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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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 UX · IT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 그들의 시선으로 보는 오늘의 ‘일’과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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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ESTA 2025 행사 사진 ©CMES Blog
기술을 넘어 일상으로, AI의 현재 AI FESTA 2025 현장 리뷰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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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두고 ‘미래 이야기’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지금 당장 어디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는 막상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AI FESTA 2025의 컨퍼런스 무대는 그 공백을 채워주는 자리였어요.
현장의 AI, 실전에 투입된 기술, 그리고 “AI가 직접 움직인다”는 감각까지.
디플릭팀은 ‘말’보다 ‘현장’을 보여준 두 개의 발표를 집중적으로 짚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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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어려운 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거였죠
야놀자, 김종윤 대표
“호텔 예약,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 대표는 이번 AI FESTA 2025 퓨처 테크 컨퍼런스 무대에 올라, 아주 단순한 질문 하나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단순히 서비스 개선이나 UX 개선의 영역이 아니라, ‘여행 산업 구조 자체를 AI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여행은 감성의 영역이지만, 문제는 시스템에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여행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꼭 정보 부족이나 시스템의 복잡함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호텔 예약, 일정 조율, 교통편 선택 모두 어느 정도는 우리가 익숙하게 해내는 일들이니까요.
그런데도 우리는 매번 새로운 플랫폼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고, 리뷰를 읽고, 또 비교합니다.
이 모든 ‘반복되는 판단’과 ‘불필요한 선택지들’은 결국, 나에게 맞춘 여행 서비스가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비효율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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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olja Linkedin
발표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김 대표가 직접 자신의 여행 패턴을 예로 든 대목이었어요.
“저는 조식을 새벽 6시 반쯤 혼자 먹고, 어메니티도 안 쓰고, 청소 서비스도 안 받아요.”
이런 고객은 사실상 호텔 입장에서 운영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이상적인 손님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호텔 요금 체계에서는, 이런 고객과 조식 늦게 먹고, 어메니티 모두 쓰고, 청소 요청 자주 하는 고객이 똑같은 가격을 지불하죠.
이건 사용자에게도, 호텔에게도 합리적이지 않은 구조입니다.
김 대표는 이 지점을 ‘AI가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과제’라고 짚습니다.
즉,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의 양과 패턴에 따라 맞춤형 요금이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구조,
이것이 진정한 초개인화(Personalization)의 시작이라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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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olja Linkedin
AI는 “고객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만든다”
여기서 야놀자의 버티컬 AI 전략이 등장합니다.
AI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학습해, 단순히 ‘추천’해주는 게 아니라 실제 서비스 자체를 조합해주는 구조로 진화한다는 것.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숙소 조건과 예산, 여행 목적 등을 입력하면 AI가 거기에 맞는 상품을 바로 생성하고, 그 가격도 기존 가격표 기준이 아니라 해당 고객에게만 최적화된 요금으로 책정되는 겁니다.
즉, AI는 이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 없이도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죠.
“이제는 애플리케이션도 5분이면 됩니다”
김 대표는 이 흐름을 더 넓은 시각으로 설명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의 앱이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수개월의 기획과 개발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데이터와 데이터가 연결되는 엔드포인트가 정리되어 있다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은 5분 만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요. 중요한 건, ‘문제가 먼저 있고, 그에 맞는 앱이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구조’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플랫폼의 개념을 근본부터 바꾸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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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olja
야놀자가 글로벌에서 더 강해지는 이유
그리고 이런 기술 기반은 야놀자의 글로벌 전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현재 야놀자는 한국보다 해외에 있는 임직원 수가 더 많고, 전 세계 70개 도시, 30개국 이상에 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야놀자가 이처럼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OTA(Online Travel Agency) 서비스를 확장했기 때문이 아니라, 호텔 백엔드 운영 솔루션과 버티컬 AI 인프라를 구축해온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이 구조는 언어, 국가, 시스템이 달라도 동일하게 확장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는 것.
말 그대로, AI 기반의 여행 운영 플랫폼이 글로벌 단위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죠.
야놀자는 ‘여행의 방식을 바꾸는 중’
이날 김종윤 대표의 발표는 단순히 ‘우리 AI 잘 만들고 있어요’가 아니라, 여행이라는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AI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매우 실용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그는 이렇게 말한 셈이에요.
“여행은 원래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다만, 아직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구성된 적이 없었을 뿐이죠.”
그리고 그 해답을, 버티컬 AI + 자동화 + 초개인화된 요금 시스템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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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
“심장이 뛰는 피지컬 AI입니다.”
이 한 마디로 시작된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의 발표는 단순히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AI가 어떻게 '사람의 세계'에 더 깊숙이 들어올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피지컬 AI: 센서, 로봇, 그리고 실제 세계
마음AI가 강조한 건 하나였습니다.
AI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이미지를 해석하고, 텍스트를 생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움직이는 세계’ 속에서 작동하는 AI, 즉 ‘피지컬 AI’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죠.
손 연구소장은 이를 “심장을 가진 AI”라고 표현합니다.
단순히 지능만 갖춘 AI가 아니라,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인지하고,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며, 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의미예요.
마음AI는 이 피지컬 AI를 가능하게 하는 세 가지 기술 축, ‘세 개의 심장’을 소개했습니다.
1. LLM (초거대 언어 모델)
- 2022년부터 국내에서 LLM 공급을 시작한 기업으로, 다양한 크기의 모델을 최적화, 양자화, 경량화해 실제 디바이스에 탑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습니다.
2. 오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음성으로 실시간 응답할 수 있는 대화형 AI.
- 클라우드가 아닌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3. 자율주행 기반의 VLA (Vision-Language-Action) 모델
- 보는 것(비전), 이해하는 것(언어), 행동하는 것(액션)을 하나의 모델로 연결한 기술.
- 이를 통해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로봇 AI를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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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릭 에디터
이 기술들이 실제로 어디 쓰이냐고요?
마음AI는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상용화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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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릭 에디터
핵심은 ‘온디바이스’와 ‘타이밍’
손 연구소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건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입니다.
클라우드를 경유하지 않고, AI가 기기 자체에서 빠르게 반응하고 작동할 수 있어야 진짜 피지컬 AI라고 할 수 있다는 것.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AI는 타이밍 싸움이다. 느리면 쓸 수 없다. 빠르기 때문에 작동한다.”
그리고 이 타이밍을 잡기 위해, 마음AI는 모든 기술을 경량화·최적화·양자화해서 작은 기기에서도 돌릴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죠.
“피지컬 AI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는 이번 발표에서 가장 명료했던 한 줄이었습니다.
“LLM은 대기업이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피지컬 AI는 센서, 반도체, 제조, 현장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AI는 중소기업이지만, 풀 스택 AI 파이프라인(모델 개발 → 시뮬레이션 → 검증 → 상용화)을 내부에 갖추고, 실제로 국방, 의료, 건설,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실전 투입하고 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AI 산업의 ‘접지력’을 보여주는 메시지였어요.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게 해주는 도구다
마지막으로 손병희 연구소장은 이런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어요.
“AI가 모든 걸 다 하는 세상이 오면, 사람은 오히려 더 중요한 일을 하게 됩니다.”
심장을 갖고 움직이는 AI가, 우리의 노동을 대신할 수는 있어도 우리의 의미를 대신하진 않는다는 것. 이 말은 기술 너머에서 ‘사람의 자리’를 다시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야놀자가 ‘AI로 구조를 바꾼다’면, 마음AI는 ‘AI가 현장에서 직접 움직인다’는 걸 보여준 발표였습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건, AI는 이제 더 이상 ‘모델 성능’이 아니라 현장성과 실용성, 즉 “오늘의 AI”가 중요하다는 메시지였죠.
AI의 미래를 말하지만, 그 근거는 지금 실제 작동하고 있는 것들이라는 것.
AI FESTA 2025가 ‘말’이 아닌 ‘증명’으로 가득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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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영감 충전하는 날 ✨ 전시·행사부터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책과 영상까지,
매일의 일상에 반짝임을 더해줄 큐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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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26 트렌드&활용백과
저자: 김덕진
AI 시대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길은 기술보다 ‘활용’을 보는 것입니다. 《AI 2026 트렌드 & 활용백과》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도구와 전략이 성과를 만드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실무형 인사이트북입니다. 미디어와 IT 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의 흐름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폭넓게 다루며, 변화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취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AI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나 콘텐츠·디자인 직군에게 유용하며, 복잡한 기술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AI를 써먹는 법’을 알려줍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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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교과서
저자: 앤서니 콘타 지음 · 이미령 옮김
UX 디자인은 더 이상 감각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UX 교과서》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전체 프로세스를 실무 관점에서 완벽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문제 정의부터 리서치, 프로토타이핑, 테스트,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UX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단계별 방법론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저자인 앤서니 콘타는 수많은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과정에서 흔히 놓치는 ‘사용자 사고’를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 이 책은 초보 디자이너에게는 체계적인 길잡이가 되고, 현업 실무자에게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점검하는 지침서가 됩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UX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진짜 실무형 UX 바이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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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즈TV YouTube
“소버린AI는 내수용, 버티컬AI는 수출용인 것이죠”
AI 기술의 주도권은 결국 ‘버티컬 AI’가 쥐게 될 거라는 게 김종윤 대표의 생각입니다. 버티컬 AI는 특정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으로, 실제 수익과 수출을 이끄는 실전형 기술이죠. 그는 AI 구축의 핵심을 ‘소버린 AI, 글로벌 데이터 센터, 버티컬 AI’ 세 축으로 설명하며, 특히 버티컬 AI는 구체적인 전략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야놀자는 여행 산업을 중심으로 운영 자동화, 비용 절감,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트래블 테크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AI 인프라가 완성된 후엔,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누가 더 잘 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조언도 함께 전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의 타이밍이라는 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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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피지컬 AI 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물리 세계와 디지털의 경계가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며, 우리가 어떻게 이 변화에 대비해야 할지를 통찰력 있게 보여줍니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말로 소통하는 AI를 넘어, 실제 행동하고 움직이는 AI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로봇이 쇼핑 결제는 물론 배송까지 해내는 시대가 코앞에 다가온 것이죠.
특히 제조업과 모빌리티 분야에서 큰 혁신이 예상되며, 로봇 밀도가 높고 제조 경쟁력이 강한 한국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영상은 2025년을 피지컬 AI의 전환점으로 보며, 고령화, 투자 확대, 기술 융합 등이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또한, AI가 현실과 더 잘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 ‘도메인 랜덤화’ 기술과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도 짚어주며, 실질적인 대응 전략까지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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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대화에 자주 나오는 용어 📚 알면 일잘러, 모르면 당황스러운 실무 용어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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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테스트 (A/B Testing)
“둘 중 누가 더 잘하나, 직접 붙여보는 실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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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mage
💡 A/B 테스트 (A/B Testing)란?
A/B 테스트는 하나의 요소를 두 가지 버전(A와 B)으로 나눠서, 어느 쪽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지 실제 사용자 반응으로 비교하는 방법이에요.
마치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넣기 vs 안 넣기’ 두 가지를 팔아보고, 어느 쪽이 더 잘 팔리는지 숫자로 확인하는 것과 같아요.
🤔 어떤 상황(프로그램)에서 사용할까요?
- 버튼 색상, 문구, 배치에 따른 클릭률 차이를 확인할 때
- 랜딩 페이지 디자인 변경 효과를 측정할 때
- 마케팅 이메일 제목의 오픈율을 비교할 때
➕ 오늘의 언어 PLUS+
- 유의어: 스플릿 테스트, 비교 실험, 실험군 테스트
- 반대 또는 구분되는 개념: 단일 버전 운영, 감(直感) 의존, 블라인드 변경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오늘도 느끼셨길 바라요.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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