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플릭 요약💡
[News] 갤럭시S26, AI가 ‘대신 실행’…앱을 안 여는 UX
[In;D] 완벽한 SaaS가 대충 만든 AI에 무너지는 이유
[A.Idea] 노동요만 듣니? 난 노동향(香)도 맡는다
[D.Day] 기획자의 3월은 코엑스에서 시작된다? 지금 꼭 가봐야 할 전시 4선
[D.ctionary] 당신의 UX, 설득인가요? 아니면 속임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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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AI·UX·IT 흐름 📰
빠르고 간결하게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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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만 생각한 AI, 더 위험하다”…토큰 제한의 역설
arXiv 논문에 따르면 GPT-5.1, Gemini 3 Flash, DeepSeek-V3.2, Grok 4.1을 토큰으로 압박하자 ‘부분 추론’이 무추론보다 성능을 더 깎았어요. 특히 자연어 CoT는 중간에 끊기면 붕괴했고, 코드 기반 추론이 상대적으로 강인했죠. 속도·비용 제약이 있는 실서비스에선 모델 선택과 추론 방식 설계가 성능을 좌우한다는 경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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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글 TPU 증산…HBM 수요판 흔든다
Google TPU 출하 전망이 460만개로 상향되며 HBM 수요가 새 국면에 들어섰어요. GPU 중심에서 ASIC 확대로 전환되면서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의 HBM4·4E 주도권 경쟁도 가열되는 분위기예요. AI 인프라 전략이 바뀌면 메모리 공급망 판도도 함께 재편될 가능성이 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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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몰라서가 아니라 ‘꺼내지 못해’ 틀린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GPT-5 등 최첨단 AI가 틀리는 이유는 대부분 ‘지식 부족’이 아니라, 알고 있는 정보를 제때 꺼내지 못해서였어요. 13개 모델, 450만 건 응답을 분석한 결과, 모델들은 사실의 95% 이상을 이미 저장하고 있었지만 질문 방식이 바뀌거나 희귀 정보일 경우 정답률이 크게 떨어졌어요. 다만 ‘싱킹’처럼 단계적으로 생각하게 하면 놓쳤던 답의 40~65%를 추가로 맞히는 효과가 확인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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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성, “모바일 에이전틱 AI 원년”…S26으로 인프라화 선언
Samsung Electronics가 ‘모바일 에이전틱 AI’를 내세운 Galaxy S26를 공개했어요. 앱을 오가며 엔드투엔드로 실행하는 AI OS를 Google와 공동 개발 중이고, 8억대 기기 확산·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로 신뢰도 강화에 나섰죠. AI를 ‘기능’이 아닌 기본 인프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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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AI, 성인 75% 경험…이젠 ‘기초 업무 인프라’
국내 성인 75%가 생성형 AI를 경험했고, 월 1회 이상 사용하는 활성 이용자도 61%에 달했어요. 유료 이용 비율은 13%로, 일반 IT 서비스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죠. 챗GPT가 주 이용 60%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실용적 활용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생성형 AI가 체험을 넘어 일상·업무 UX의 기본값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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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이버, “강아지 있는 신혼집 소파?”…쇼핑도 AI가 대신 탐색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AI 에이전트 베타를 출시했어요. 상품 요약·리뷰 분석·비교를 넘어 멀티 에이전트 구조로 탐색부터 추천까지 자동화하죠. 커머스 특화 LLM ‘쇼핑 인텔리전스’로 개인화 정밀도를 높였고, 향후 장바구니·트렌드 분석까지 확장할 계획이에요. 쇼핑 UX가 ‘검색’에서 ‘대화형 실행’으로 이동하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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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메이드, 스테이블넷 월렛 공개…블록체인 UX를 ‘금융앱처럼’
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스테이블넷 월렛’을 공개했어요. 자동이체·주소록 관리·실시간 알림 등 익숙한 금융 앱 UX를 적용해 지갑 사용 장벽을 낮췄죠. QR 공유와 오입금 방지 설계도 눈에 띄어요. 블록체인 경험을 ‘복잡함’이 아닌 ‘일상성’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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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갤럭시S26, AI가 ‘대신 실행’…앱을 안 여는 UX
삼성전자의 갤럭시S26은 택시 호출·사진 편집·일정 확인까지 AI가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틱 UX를 전면에 내세웠어요. 제미나이 연동으로 앱을 열지 않아도 주문·예약을 처리하고, ‘나우 넛지’로 맥락 기반 제안을 먼저 건네죠.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도 상황별 보호 수준을 선택 가능해요. 터치보다 ‘의도 전달’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폰 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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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갤럭시S26, AI폰의 진짜 무기…‘보안 UX’
삼성전자의 갤럭시S26은 AI 경험만큼 ‘보안’을 전면에 내세웠어요. 울트라에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측면 시야를 차단해 대중교통에서도 안심 사용이 가능하죠. 머신러닝 기반 개인정보 보호 알림·AI 통화 스크리닝도 추가됐어요. AI가 똑똑해질수록, UX의 기준도 ‘편리함’에서 ‘안심’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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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스 ‘웹뷰인토스’, 전환율 평균 48%↑…이탈 없는 금융 UX
토스가 금융사 웹페이지를 앱 안에서 연결하는 ‘웹뷰인토스’로 대출 전환율을 평균 48% 끌어올렸어요. 앱을 벗어나지 않고 동일한 흐름으로 신청을 이어가도록 설계해 이탈을 줄인 결과죠. 금융사별 인증·보안 체계에 맞춘 맞춤 구축도 병행했어요. 금융 UX의 핵심이 ‘상품’이 아니라 ‘끊김 없는 동선’임을 보여준 사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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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를 넓히는 시간 🎨
작은 인사이트 하나가 생각의 궤적을 바꿀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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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SaaS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적당히 대충 만든’ 커스텀 AI의 치명적인 역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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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플릭입니다.
최근 제미나이 3.1 Pro, GPT-5.2, 클로드 4.6 등 현존하는 최상급 코딩 모델들이 연이어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시장은 곧 엄청난 충격에 휩싸일 것입니다. AI가 코딩을 너무 잘해서 개발자가 사라지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나쁜 소프트웨어(Bad Software)’가 시장을 장악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디플릭에서는 AI의 발전이 어떻게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지, 그리고 왜 대부분의 AI 스타트업마저 ‘시작부터 실패(DOA, Dead On Arrival)’할 운명인지 그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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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면할 수 없는 진실: ‘제로 마진’의 시대가 온다
역사상 소프트웨어(SaaS)만큼 돈을 많이 벌어들인 산업은 드뭅니다. 한 번 제품을 만들어 클라우드에 올려두면, 고객이 1명이든 1만 명이든 추가로 드는 비용(한계 비용)이 거의 ‘0’에 수렴하는 완벽한 고마진 비즈니스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시대에는 이 전제가 완전히 박살 납니다. 미래의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직접 툴을 다루는(DIY) 방식이 아니라, AI에게 “이것 좀 해줘”라고 명령하는(Declarative) 방식으로 바뀝니다. 제품의 핵심 가치 중 80% 이상이 ‘AI’에 의존하게 되죠.
문제는 AI의 구동 비용(COGS, 매출원가)입니다. 고객이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GPU는 ‘토큰’을 생성해야 하고, 이는 막대한 비용 청구서로 돌아옵니다. 고객이 유입될수록, 제품을 많이 사용할수록 원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결국 기업들은 이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위해 ‘사용량 기반 과금(Usage-based pricing)’을 도입할 수밖에 없고, 이는 소프트웨어 시장을 피 튀기는 저마진 가격 경쟁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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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쓸만한’ 커스텀 소프트웨어의 역습
과거에는 비전문가가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프로토타입조차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기능이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것이 시장에 내다 팔 수준의 ‘100점짜리’ 완벽한 소프트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용자들에게는 ‘1점짜리’ 소프트웨어로도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HR 부서에서 매주 쏟아지는 수천 장의 이력서(PDF)에서 텍스트만 추출하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시중의 범용 SaaS 도구들은 완벽한 해결책을 주지 못합니다. 지원자마다 이력서 양식, 필체, 화질이 천차만별인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Me problems)’이기 때문입니다. 범용 소프트웨어는 0.1%의 소수를 위한 엣지 케이스(Edge case)를 챙겨주지 않습니다. 바로 이때, 직원들은 10분 만에 AI로 ‘우리 팀 이력서 양식에만 딱 맞는, 대충 만들었지만 작동은 하는’ 커스텀 툴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바로 거대 SaaS 기업들을 조여오는 ‘침묵의 경쟁(Silent competi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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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 학살의 시대: SaaS와 무늬만 AI인 스타트업들
결과적으로 시장에서는 두 가지 대량 학살(Massacre)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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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는 자들: ‘AI 에이전트를 위한 도구’를 만드는 곳
그렇다면 누가 살아남을까요? 미래의 소프트웨어는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사용할 도구(Tools)’를 만드는 기업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거대 AI 모델의 추론 능력을 억지로 높이려는 헛된 시도 대신, AI가 집어 들고 사용할 수 있는 뾰족하고 가벼운 도구(계산기, 특정 전문 모델 등)를 제공해야 합니다. 실제로 Anysphere(Cursor 개발사)나 Cognition Labs(Devin, Windsurf 개발사) 같은 똑똑한 스타트업들은 이미 이 방향으로 틀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의 모델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특정 작업(코딩)에만 압도적으로 뛰어난 ‘인하우스 소형 모델’을 구축해 원가를 극적으로 낮추고 마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세상은 ‘완벽함’ 대신 ‘나를 위한 조잡함’을 택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소프트웨어는 완벽하고 범용적이어야 돈이 된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권력은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싼 돈을 내고 나에게 맞지도 않는 완벽한 기성품을 입는 대신, 내 입맛에 맞게 대충 기워 입은 맞춤옷을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마케팅팀의 김 대리가 주말에 뚝딱 만들어 온 조잡한 코드 몇 줄이, 수십조 원의 가치를 지닌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의 라이선스 갱신을 거절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겁고 비싼 완벽함이 가볍고 저렴한 적당함에 잡아먹히는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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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하지만 가능성 있는 상상 💡 작은 If에서 시작된 디자인 실험실, A.Idea!
📌 본 콘텐츠는 컨셉 아이디어로 실제 브랜드나 판매 상품과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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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중하기 위해 조명을 조절하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고,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고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강력하게 뇌를 자극하는 ‘후각’은 방치하고 있죠.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향기가 나느냐에 따라 5성급 호텔 라운지가 되기도 하고, 숲속의 서재가 되기도 합니다.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와 기분에 맞춰 공기를 디자인해 주는 AI 조향사, 센트 트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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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바뀌면, 공기의 맛도 달라져야 하니까.”
센트 트랙 (Scent-Track)
Core Concept
Synesthesia Algorithm (공감각 알고리즘)
센트 트랙은 4가지 베이스 향료 카트리지(Woody, Citrus, Floral, Musk)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핵심 기술은 ‘음원 분석 AI’입니다. 사용자가 듣고 있는 음악의 비트, 장르,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 비율을 즉석에서 배합하여 분사합니다. 프린터가 CMYK 잉크로 수만 가지 색을 만들듯, 센트 트랙은 수만 가지 분위기를 향기로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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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능 (Key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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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list Sync (음악과 향기의 페어링)
재즈 힙합(Lo-fi)이 나올 땐 차분한 ‘스모키 우디’ 향을, 신나는 시티팝이 나올 땐 상큼한 ‘유자 & 라임’ 향을. 음악 앱(Spotify, Apple Music)과 연동되어, 곡이 바뀔 때마다 공간의 향기도 미세하게 변주됩니다. 청각과 후각이 일치되는 순간, 몰입감은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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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modoro Scent (향기로 알리는 휴식)
“50분 집중, 10분 휴식.” 말로만 지키기 힘들었죠? 센트 트랙은 뽀모도로 타이머와 연동됩니다. 집중 시간에는 뇌를 깨우는 ‘로즈마리(집중)’ 향을 뿜어내다가, 휴식 시간이 되면 이완을 돕는 ‘라벤더(휴식)’ 향으로 공기를 바꿉니다. 알람 소리 없이 냄새만으로 “아, 쉴 때가 됐구나”라고 뇌가 먼저 반응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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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 Bio-Rhythm (컨디션 케어)
애플워치의 스트레스 지수나 심박수 데이터와도 연동됩니다. 마감 압박으로 사용자의 심박수가 빨라지면, 센트 트랙이 이를 감지하고 심신 안정에 좋은 ‘편백나무(Phytoncide)’ 향을 은은하게 깔아줍니다. 나보다 내 기분을 더 잘 아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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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ather-Vibe (실시간 날씨 동기화)
“비 오는 날엔, 방에서도 비 냄새가 났으면 좋겠어.” 창문 닫고 일하는 답답한 방 안, 바깥세상의 운치를 들여옵니다. 기상청 데이터와 연동되어 비 오는 날엔 ‘젖은 흙내음(Petrichor)’, 맑은 날엔 ‘햇살에 마른 코튼 향’을 분사합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기분은 맑고 싶다면? 앱에서 '강제 맑음' 모드를 켜세요. 내 방 날씨는 내가 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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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영감 충전하는 날 ✨ 전시·행사부터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책과 영상까지,
매일의 일상에 반짝임을 더해줄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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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님은 어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겨우내 움츠렸던 에너지가 기지개를 켜듯, 이번 호에서는 님의 감각을 깨우고 비즈니스 시야를 넓혀줄 밀도 높은 행사들을 모았습니다. AI가 설계하는 정교한 미래의 현장부터, 본질만 남긴 미니멀리즘의 구조미, 그리고 수십 년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 문학적 세계관까지. 따스해진 봄바람과 함께, 일상에 신선한 레퍼런스를 더해줄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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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W 2026
“AI와 로봇이 설계하는 제조의 미래, 그 실체적 현장”
- 일정: 3월 4일(수) ~ 3월 6일(금)
- 장소: 코엑스(COEX) A, B, C, D홀 전관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화면 속 LLM을 넘어, 물리적인 환경을 제어하는 ‘엠바디드 AI(Embodied AI)'의 실체가 궁금한 기획자
- 기술이 인간의 노동을 어떻게 자동화하고 보조하는지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싶은 PM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하는 DX(디지털 전환) 사례를 수집 중인 전략가
📝 에디터의 관전 포인트
우리는 그동안 챗 GPT 같은 ‘언어형 AI’에 열광해 왔지만, 올해 AW 2026은 ‘실행하는 AI’에 집중합니다. 단순히 명령을 듣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물건을 옮기고 불량을 잡아내는 로봇들의 움직임은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비즈니스의 지형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AI 팩토리 특별관’에서는 수만 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대시보드와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자동화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기획자라면 이 방대한 데이터가 어떻게 ‘직관적인 UI’로 구현되어 현장 작업자에게 전달되는지, 그 ‘정보의 압축과 전달 방식’에 주목해 보세요. 기술이 인간의 숙련도를 어떻게 대체하거나 보조하는지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 기획의 시야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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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공간을 채우는 브랜드의 철학, 라이프스타일의 이정표”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수백 개의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나는 ‘공간 브랜딩'의 정수를 보고 싶은 마케터
- 최신 주거 트렌드와 C MF(Color, Material, Finish) 감각을 키우고 싶은 인테리어·제품 디자이너
- 취향 기반의 커머스나 콘텐츠를 기획하는 서비스 기획자
📝 에디터의 관전 포인트
리빙페어는 단순히 예쁜 가구의 집합소가 아니라, 당대 가장 세련된 ‘공간 브랜딩의 격전지’입니다. 수백 개의 브랜드가 획일화된 부스 규격 안에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시각화(CMF)하고, 고객의 후각과 청각까지 자극하며 ‘체험의 기억’을 남기는지 관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올해의 주제인 ‘행복이 가득한 집’이 각 브랜드의 제품과 결합하여 어떤 스토리텔링으로 표출되는지 살펴보세요. 특히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은 공간 기획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마케터라면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는 대신 ‘어떤 삶의 모습’을 제안하여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지, 그 감성적 접근 방식에서 한 수 배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유저에게 어떤 ‘공간적 감각’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좋은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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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onald Judd: Furniture
“조각과 가구 사이, 본질만 남긴 미니멀리즘의 원형”
- 일정: ~ 4월 26일(일)까지
- 장소: 현대카드 스토리지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기능과 구조’만으로 승부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BX 디자이너
- ‘단순함’이 어떻게 권위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는지 연구하는 브랜드 빌더
- 직선과 비례감이 주는 시각적 안정감을 탐구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 에디터의 관전 포인트
도널드 저드는 “가구는 조각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철저히 사용자의 신체와 기능에 맞춘 디자인을 지향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역설적으로 가장 완벽한 예술적 형태를 띠고 있죠.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볼 점은 ‘직선과 여백의 미학’입니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더해서’ 가치를 만들려 하지만, 저드는 불필요한 레이어를 제거함으로써 사물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디자이너라면 그가 사용한 알루미늄, 구리, 목재의 물성이 주는 무게감과 그 사이의 ‘공간감’이 감상자에게 어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지 느껴보세요.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정리하느라 머리가 지친 날, 이 전시의 명쾌한 구조는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명확한 시각적 답변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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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고유한 취향이 브랜드가 될 때, 하루키적 세계관의 모든 것”
- 일정: 3월 27일(금) ~ 8월 2일(일)
- 장소: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특유의 문체와 취향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브랜딩 사례를 연구하는 마케터
- 안자이 미즈마루의 단순하면서도 위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레이아웃에서 영감을 얻고 싶은 디자이너
-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학이 어떻게 시각예술과 공감각적으로 확장되는지 궁금한 콘텐츠 기획자
📝 에디터의 관전 포인트
무라카미 하루키는 단순한 소설가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장르’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문학뿐만 아니라 재즈, 위스키, 러닝 등 그를 이루는 ‘취향의 파편’들이 어떻게 하나의 견고한 세계관을 구축했는지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원화 200여 점은 이 전시의 백미입니다. 미즈마루의 단순하고 위트 있는 선이 하루키의 문장과 만났을 때 생기는 시너지, 즉 ‘텍스트와 이미지의 완벽한 조화’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콘텐츠 제작자라면 한 개인의 사소한 취향이 어떻게 대중의 보편적인 동경을 이끌어내는 브랜드가 되었는지, 그 커뮤니티 전략과 스토리텔링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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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대화에 자주 나오는 용어 📚 알면 일잘러, 모르면 당황스러운 실무 용어를 쉽고 재밌게 풀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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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Pattern (다크 패턴)
“사용자를 ‘설득’이 아닌 ‘속임수’로 이끄는 UX 디자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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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 Pattern (다크 패턴)이란?
다크 패턴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무심코’ 하게 만드는 UX 디자인 기법이에요.
예를 들어 ‘탈퇴하기’ 버튼은 작고 회색인데 ‘구독 유지’는 크고 화려한 경우가 대표적이죠.
쉽게 말해, 디자인으로 심리를 조종하는 UX의 어두운 마케팅 마법이에요.
🤔 어떤 상황(프로그램)에서 사용할까요?
- 구독 취소나 회원 탈퇴를 어렵게 설계할 때
- 광고나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버튼 배치를 헷갈리게 만들 때
-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이 막히는 ‘강제 선택’ 상황을 유도할 때
➕ 오늘의 언어 PLUS+
- 유의어: 조작형 UX, 기만적 인터페이스, Persuasive Design(설득형 디자인 – 단, 긍정적 맥락)
- 반대 또는 구분되는 개념: Ethical Design(윤리적 디자인), Transparent UX(투명한 UX), 사용자 중심 디자인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오늘도 느끼셨길 바라요.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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